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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소개
다시 겨울이 옵니다. 남북이 분단된 지 78년이 지나고 휴전선의 철조망은 녹슬어도 통일은 요원합니다. 그래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목청껏 불러야 하겠지요.
연일 뉴스에서는 북핵과 미사일 이야기만 나옵니다. 분단의 아픔만큼이나 반목의 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아픔을 이겨내고 청소년의 눈으로 보는 통일된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일까요?
아직은 갈 수 없는 나라, 하지만 언젠가는 통일이 되어 함께 어울려야 할 나라, 통일된 나라를 위해 우리의 가슴이 무디어지지 않게 다시 통일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올해도 청소년들의 뜨거운 가슴을 담은 통일염원 글짓기를 공모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통일, 우리가 염원하는 남과 북의 상생은 어떤 모습일까요? 뜨거운 가슴으로 써내려간 청소년들의 따뜻한 글들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