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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추잡한 사이비 개혁세력만 판을 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0)
옮김	2004.04.15 13:26 조회 23 찬성 3 반대 3

추잡한 사이비 개혁세력만 판을 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 둥이아빠 / 2004-04-15 오전 11:18:44 추천 1, 반대 0 추잡한 사이비 개혁세력만 판을 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 솔직해져보자! 개혁이라는 화두를 던져 놓고 하는 짓거리가 기것 조중동 따라하기냐? 조중동을 공정성을 무시한 편파며 특정정당의 하수인인것처럼 그렇게 떠들던 개혁을 화두에 던져놓은 자들이... 자기들을 지지하지 않으면 중립이든 정당한 반대편이든, 부폐,수구,기득권세력으로 매도하기를 서슴치 않는것이 과연 개혁이고 정의란 말인가? 그리고 거기에 매몰되여... 포플리즘식 선동정치에 혈안이 되여 있는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라! 과연 탄핵정국에서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의 목소리 이외에 중립,찬성하는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봤는지 한번 반문해보고 싶다.. 절대적인 적대감...비방... 결국 개혁한다는 사람의 방식이 과거 소수의 수구자들이 이끌고 나아가던 방식을 그대로 흉내내고 있읍이 슬프다.. 아니라고 과거에는 총칼로 현재 개혁세력은 친위 칼럼진과 친위 인터넷 사이트, 방송,시민단체들로 도구가 바뀌였을뿐 그 방식은 그대로 흉내내고 있지 않은가? 참전 용사인 장인이 말하더군... 젊은 개혁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노인을 공경하지 않아도 좋지만, 없어져야 될 비난 받아야 될 수구 세력인냥 치부하는것은 용서할수가 없다고...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결코 정당한 방식에 의해 이루어 졌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그래도 고난의 시대에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고,우리세대들이 24시간을 투자해서 이루어 놓은 것이고 그 결실을 젊은 세대가 누리고 있다고...그 혜택에 대해서는 아무 고마움없이 수용하면서.... 그 과정상 잘못에 대해서만 비난 받아야 된다는 논리가 판치는 세상이라면 지금의 세대가 늙고 시대에 뒤떨어지면 지금보다 더 많은 비판만 받고 살거냐고..... 어짜피 정치는 사람사는 세상을 좀더 편하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존재하는것이지... 정치 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인간의 도리와 기본적인 신뢰끼지 포기하면서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마지막 말씀에.... 우리는 정치 공학에 매몰되여 있었지 그 원천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인간끼리의 소통이며 신뢰라는것을 잊고 살지 않았나..하는 자괘감이 들었읍니다.. 그래서 최소한 인간으로 신뢰를 잃지 않은 정치 집단에게 잘못이 있지만 그 잘못보다 큰 인간이 사는 세상을 좀더 가깝게 할수 있는 당에 투표하고 출근해서 몇글자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