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원본 4개와 3분30초짜리 편집본 1개,수중촬영본 1개 등 총 6개의 비디오테이프와 1,000장이 넘는 필름 및 인화된 모든 사진을 소각하겠다”
라고 말하고 3분30초짜리 영상을 공개 후 소각한 겁니다.
홍보용 자료는 판매를 위해 작업했던 부분을 빼고 합리화를 위해 영상을 편집했을 수도 있습니다.(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홍보용 영상은 단지 홍보용일뿐 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공개된 제안서자료를 살펴보면 1차에서 종군위안부로써의 삶을 다루는부분은 끝이고.. 2차에서는 게이샤로 살아가는 삶 '복수'의 이미지 3차에서는 '용서'의 이미지라고 되있습니다...
저는 저 제안 내용으로는 박이사의 좋은 의도를 알 수가 없습니다.
자기 맘대로 복수이미지와 용서라니 -_-; 그건 10여년간 일본대사관앞에서 데모하시는 할머니들 바보만드는겁니다. -_-;
아무튼 홍보영상보고 "별거 아니였다~~"라고 하시는건 진짜 냄비근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상황도 어느정도 예상 범위 안이거든요.. (이 나라에 한 2-30년 사셨으면 이정도 말바꾸기엔 익숙하셔야죠 -_-; )
저도 화살이 이승연씨에게만 향하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나라와 민족의 일에 끓어오르는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몇일전 기사에서 독립투사들의 자손들의 80%정도가 하층민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애쓰신분들이 잘 살고...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에 해가 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못사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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