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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위안부 문제는 어느 누구도 다루어서는 안된다!(0)
  마녀사냥 2004.02.19 21:59 조회 74 찬성 7 반대 4
영화,드라마,연극,소설등 역사책에서도 왜, 부끄러운 역사니까! 또한 그런것

을 하기위해서 상업적이지 않은것이 없으므로(어떤 형식으로 접근을 하든...)

또한 그 할머니들도 일본 대사관 앞에서의 시위등을 즉각 멈춰야 한다!



왜냐고?

그들은 그들 스스로 말하지 않았는가? (거짖이라는 얘기인가?)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과거이고 역사라고....

왜, 떠드는가?

뭐가 자랑이라고....그 시절 피해당한것이....


그냥, 조용히 사시다가 저 세상으로 가시라! (한없이 부끄럽기만하고 감추어

야만 하는 그런 역사적 사실이었다면....지금 나를 비롯해 우리의 후손들이

그런 부끄럽고 감추어야만하는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조차도 잊고 살게 해주

시라!


(이글을 읽는 자, 엄청 욕할 자 많을 것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거친

표현과 막말을 하는 것은 내가 만약 저 죽일사람이 돼 있었다면 얼마나 분하

고 억울할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이다.)


또, 살다보면 저런 비슷한 일을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겠는가?

어떤 끔찍한 살인사건 용의자나 혐의자로 일방적으로 몰릴지도 모를일인데

그러다가 만약 내가 알리바이를 입증할 기회조차도 안주어진다거나 혹여라

도 알리바이를 입증 못하면 꼼짝없이 어떤 기관이나 단체에 의해 살인자로

낙인찍히고 수많은 대중들은 그 흉악범은 빨리 처벌하라고 주장한다면......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아주 끔찍하게 사형을 시키라고 난리를 친다고 생각하

면.... 으~ , 끔찍하고 생각도 하기 싫을 정도로 무섭다.


어쩌다가 우리 사회가 이렇게 정체가 됐나?


지금까지는 헌법에 아무리 중죄인일지라도 헌법에 3심재판을 받을 권리와 자

신의 죄를 변론하고 변호할 권리를 갖고 있다.


허~, 그런데 자신들의 생각이 그렇다라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으로 다시는 일

어서지 못할정도로 죽일사람만들어놓고 법무부에다가는 출국금지 시키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변호사 협회에는 변호해주지 말라는 전화가 쇄도했다고 한

다.(아, 이내용은 어제 오마이 잉걸목록에 신0철기자가쓴 기사내용에 있었

다!)


아니, 그정도로 잘못한 일이고 죽을 죄을 지었단 말인가?


물론, 잘못한 일일수는 있겠지만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 정도로 죽을 죄를

지은것은 아닌것 같다! 더더군다나 그런죄를 지었다고 법정에서 확정판결이

난 것도 아니고 그들은 아니라고 그렇게 하는데.... 못믿겠다면 공개 시사회

를 갖고 판단하자는 것 아니였나? 허, 그것 조차도 허용이 되지않는 사회라

니..


아니, 무엇이 그렇게 두려웠었나? 만에하나

그들의 말들이 사실로 들어 날까봐?


이번 이승연 영상물 사태에서 만에 하나 그들의 말이 사실이라면...이라는 전

제하에 기사를 쓰거나 보도한 그 어떤 것도 볼수가 없었다.


정말 무서운 일이다.


이번 사태를 지켜본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다.

아니, 이런 사회와 이런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 무섭다.

다양하고 여러각도에서 중립적으로 심층있게 보도하는 여론이 하나도 없는

것이 부끄럽고 무섭고 싫다.

그런 아픈 역사와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부끄럽다.

또한 그런 역사의 산증인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것이 부끄럽다.

그런 슬픔과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어떤 특정인과 특정관계자들을 일방적으

로 어떤 사람이며 어떤 집단이라고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조금의 반론이나 변

명의 기회조차도주지않은 그들의 포용력이 부끄럽다.


또한 제일 두려웠던것은 거기에 부화뇌동해서 마녀사냥식 인민재판을 한 수

많은 대중들이 무섭고 부끄럽다.(6.25때 그런일 아주 많았다지요! 후~ 만에

하나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내가 알고 있던 사람들에 의해 내가 그렇게 마

녀사상식 여론몰이 인민재판의 희생자가 될수도 있겠군요? 이번일로 절실하

게 깨달았읍니다. 지금 같이숨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언젠가는 나를 인민재

판할수 있다는 사실을...무고한 사람일지라도 인민재판할 사람들이 많은 사

회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깨달았읍니다.


거기에 희생될 사람이 당신이 될지도 모를일 입니다.

무서운 일입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 그들은 그들이 무슨 말을 하면 귀을 틀어막고 그들의 말은

하나도 아니듣고 자신들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주장하고 관철시켰읍니다.


그들은 혐의를 강력히 부정하는데도....

그들이 변명이든 자기 합리화든 마지막 소명기회(그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공개 시사회)조차도 아예 들어주지 않았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변명이든 자기 합리화를 시킬 의도이었든 각계각층의 인

사 100 여명을 초청해서 공개 시사회를 갖고 그래도 자신들의 기획의도와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반대하면 공개된 장소에서 폐기할것을

약속했었다!

그런데도 아예 일방적인 폐기만을 주장하였다!


오늘 여하튼 기자들이 보는데서 3분여동안 영상집을 공개하고 폐기하였다고

한다.(그런데 그것 또한 거짖이라고 또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필름원본을 요

구한다. 물론 거짖일수도 있을수는 있겠다.)

그렇다면 그들은 공개 시사회 제안할 당시에도 본 사람들이 반대를 하면 그

들의 말대로 공개하에 폐기할 의사가 진실이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아, 아닐

수도 있겠으나...)일단은 그들 말대로 필름 원본을 비롯해서 관련된 모든 자

료를 폐기하였다고 믿자! (아무리 늑대소년일지라도 진실을 말할때도 있는

법이니....하물며 아직 그들이 늑대소년이라는 것도 완젼히 들어나지 않았으

니...)


아니, 나는 안했어도 지금 상황에선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마음으로부터

승복하여 서로 믿을 수 있는 상황에서 폐기할 기회를 박탈했기 때문에...)

지금 상황으로 사실 그 행위가 도덕적인 문제는 될 수 있어도 불법적인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만에하나 정대협측의 주장대로 필름원본을 파기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

면....

-그들은 그들이 제안한 최소한의 소명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뭇매를 흠씬 두

들겨 맞았으니 한편으론 분하고 억울한(그들이 기획의도등이 모두 사실이라

는 전제하에....)마음이 들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의 승복

도 일어날수가 없는것이므로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 할 것이다.


그래도 지금은 어쩔수가 없다. 아직은 불법적인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어찌보면 자초한 일이므로...

제대로 파기할려면 법적으로 해야겠지...(소송과 재판을 통해 승소해서...)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 사회를 생각해봤음 합니다.


그리고 그 3분여의 영상물을 감상한 기자들은 이제 그것을 본 느낌을 얘기해

야만 합니다.

진실을 얘기해야만 할 책무가 기자들에겐 있읍니다.


이런 사태를 이렇게 몰고간 상당한 부분의 역할을 기잘들이 하였으니까요!


그러하기도 하지만 기자는 진실을 보도할 책무도 있는것이니까요.


또한 마지막으로 이런 마녀사냥식 여론몰이 인민재판이 싫어 이러한 상황이

지긋지긋해서 폐기는 하지만 마지막으로 기자들에게라도 진실을 얘기하고

싶어한것이며 마지막 할 수 있는 항거라면 항거일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기자들은 반드시 말을 해야....

특히 오늘이 있기까지 이번사태에 대해 한번이라도 기사를 작성한 기자분들

은 특히....(왜, 보지도 않고 추측성 기사만 쓴 책임이 있으니...)


여하튼 그렇게 부끄럽고 감추어야만 할 수치스러운 역사적 사실이라면 시위

도 그만하시고 "(강제)종군위안부",니 "정신대"니 하는 단어조차도 이제는 우

리말에서 없애버려야 할것이다.

역사적 기록에서는 더더욱....후훗, 그럼, 거짖된 기록으로 가득찬 역사기록

만이 남나?

여하튼 그들의 논리라면 반드시 그래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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