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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춘칼럼은 추기경이 우려한 '반미친북'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다!(0)
  민주 2004.02.02 23:04 조회 31 찬성 12 반대 0
손석춘의 칼럼은 김수환 추기경이 우려한 '반미친북'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다!

김수환추기경이 우려하고 매우 걱정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현상...바로 그 "미국을 우리사회의 주적으로 보는 정치행태, 그리고 그러한 편협된 이데올로기"의 진면목이 어떤 것인가, 누구인가를 손석춘과 오마이뉴스는 자신의 칼럼을 통해 아주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읽고 또 읽고,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봐도,
정말 심각한 "진보,민족 꼴통"들의 민족주의관이 아닐 수 없다.
김정일 북한 정권이 내세우는 "민족주의"와 거의 똑같이 읽혀지니... 이것이 어떻게 한 유력한 언론매체와 언론인의 견해가 될 수 있단 말인가!!

손석춘과 오마이는, 우방 강대국 대통령의 "악의축" 발언이나, "핵공격"발언, 그리고 이라크 침공사실만 "현실"이며 크게 보이는가보다!!

이들 눈에는, 6.25동족 전쟁을 일으켰고, 걸핏하면 "서울불바다"을 협박하고, 제뿔에 가진것도 없이 자기 인민대중을 굶겨죽이면서도 오직 "김정일평양왕국"의 만수무강을 위하여, 힘센 강대국을 상대로 "핵협박"만 일삼고 있는, 그렇게 남한의 동족을 "전쟁볼모" "핵볼모"로 위협하고 있는, 그 진짜 눈앞의 "현실"은 아예 안보이거나 아주 작게 보이는가보다!!!

민족,민족 하다보니, 자기 최면에 취해서 북한 김정일정권이 그들 스스로 말하듯, 아직도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이고, '민족주의' 정권인줄로 착각하고 있나보다. 그것은 오직 50-60년대의 북한사회에 적용될 수 있는 "과거"의 개념일 뿐이다.
지금 북한땅 어느 구석에,
기아와 살상,폭압적인 전제주의적 억압과 적대, 극심한 빈부격차와 계급, 관료주의와 뇌물이 판치는 북한땅 어느 구석에, 조금이라도 아직도 '인민민주주의'와 '민족주의'의 정의가 살아남아 숨이라도 쉬고 있단 말인가!!

진정, 이나라 7천만 겨례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사람은, 손석춘과 오마이인가, 손석춘과 오마이의 위험한 "민족주의 최면"...미국을 주적으로 잘못 교사하고 있는 자칭 언론,지식인들을 일깨우고자 한 김수환 추기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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