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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만도 못한 손석춘과 오노뉴스의 작태(0)
  파렴치 2004.02.02 19:38 조회 22 찬성 5 반대 0
제목 : 추기경을 비난하는 기사, 정말 실망이다
글쓴이 루카 날짜 2004-02-02 오후 3:35:43 조회 43



정말로 여기가 기사를 만들고 국민에게 진실을 알리는 언론사인지,

아니면 특정 정당에 편입된 빨갱이들의 집단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나는 비록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기독교 신자다 -_-)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은 그 한마디 한마디에 대한민국의

원로분으로서의 걱정과 시대의 상황을 꿰뚫는 안목이 들어있다.

이런 쓰레기 같은 기사 쓸 시간 있거들랑

다른 신문들 좀 읽고 경제 브리핑이라도 좀 읽어보아라.

현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이 경제 상황을 악화시키고

주가가 올라감에도 체감경기는 하락하여 서민들은 IMF 시절에

못지 않은 고통을 누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공회의소장의 비판글이나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할 때다. 오죽하면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NATO 또는

NAPO라고 부르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자신들이 진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자신의 조국조차 생각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원로분에 대해 전혀

예의란 것도 없이 언론이라는 이름 아래 쓰레기 같은 글을

일반 대중에게 유포시키고 있다.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겠는가?

나도 학생이다. 고등학생이다.

나는 10대인만큼 무조건적인 보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국의 원로분의 말씀을 한귀로 흘려버릴정도로 극단적인 좌익은

아니다. 추기경의 말씀은 실제로 많은 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현 정부의 무능한 실태를 솔직하게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오마이뉴스에 대해 이렇다할 악감정은 없기 때문에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곳이 각성하고 언론사로서의 바른 길을

찾기를 바랄 뿐이다. 진정한 언론은 정치적 흐름에 타협하지 않고,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비판을 가하지도 않는, 꼬집을 것은 꼬집고

훌륭한 일은 칭찬할 줄 아는 것이다. 즉,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언론의 할 일이다.

이런 기사를 계속 쓰기 전에 학생들이 푸는 언어 모의고사

비문학편이나 풀어보길 바란다. '현대사회와 언론'등 다양한

지문들이 당신들의 가슴속을 파고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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