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구분없이 연령대 구분없이 아무리 물어봐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 위험을 못느끼기 때문이다. 그들이 호주제 폐지의 골자가 뭔지 알고도 위험을 모른다면 나도 더 이상 할말이 없다.
그런데 모른다. 심지어 호주제가 뭔지도 모르는사람도 종종 있다. 아예 신경도 안쓴다.
여자들이 호주제폐지의 골자를 슬쩍 비켜지나가고 반면에 이혼녀의 불행 그자식의 불행, 폭력남편의 잔인함 등등을 최대한 과장하고 꾸미고 왜곡하여 언론에 지속하여 방송하고 오히려 폐지하면 부작용이 없고 더욱 편리하다는 식으로 일방적으로 선전하니 사람들이 아예 신경을 쓰지않고 있다. 제대로 그 핵심을 알면 기절을 할 것인데도 말이다.
그 핵심은 이혼하여 재혼할 경우 성을 수시로 바뀔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조상이 필요있나, 후손이 필요있나, 제사를 뭐하러 지내나? 전통이 필요있나? 단군이 뭐가 필요있나? 반만년 역사가 뭐가 필요있나? 자기만 잘먹고 잘살다 쾌락을 즐기다 가면 그만이지 후손을 생각할 필요가 뭐가 있나? 실제로 성을 바꾸는 경우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사탕발림을 하는데 나같은 가치기준이 확실한 사람은 절대로 안넘어간다. 하나하면 둘이할것이고 둘하면 셋이할것이다. 그리고 요즘같은 챙피를 모르는 상황에선 심나면 바꾸자고 할 것이다. 결국 개판이 되는것이고 내 후손이 어디로 새버릴지도 모르게 되는것이다.
나라와 집안을 다 말아먹을 썅년놈들이다. 고자새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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