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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만신창이! 나도 내가 미워!(0)
  김만승 2003.05.25 18:08 조회 26 찬성 0 반대 2
우리 어머니는 1950년 무렵에 결혼을 하셨다.
아이 둘을 낳고 어머니의 남편이 돌아 가셨다.
그리고 어머니는 우리 아버지의 첩으로 살게 된다.
거기서 우리 4남매가 태어났다.
첩의 자식으로서 서러운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
얼마후 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 2학년때 돌아가신다.
이미 재산상속은 아버지의 본마누라 자식들(말하자면 배다른 형들)이 모두 챙겨가게 되었다.
우리 어머니는 또 다시 시집을 간다. 첩으로...
거기서 남매를 낳았다.
첫번째 결혼의 자식들은 김씨성을..
두번째 결혼의 자식들은 박씨성을...
세번째 결혼의 자식들은 오씨성을

어머니가 같은 우리 남매들은 성이 틀리기 때문에 남들이 보면 모두 남남이다.

호주제를 주장하시는 분들 우리가 남남이 아닌 형제로 살아갈수 있는 어디 좋은 방법은 있는가요?

호주제가 폐지되어 여자의 성을 따랐을 경우
아버지가 재혼을 하며는 태어난 자식들 모두 성이 틀리기 때문에
같은 형제끼리 결혼을 할수 있다고 주장을 하는데...

우리 형제들은 모두 성이 틀리기 때문에 현 호주제하에서는 결혼을 할수가 있는데 이것은 형제끼리의 결혼이 아닌가요?

남자의 피만 피고 여자의 피는 피가 아닌가요?
남자의 뿌리는 뿌리고 여자의 뿌리는 잎파리라도 되는가요?

국민 여러분! 한가지 제안 합니다.
재혼은 할수 있다고 치더라도 첩을 두고 자식을 낳는 경우는 법으로 금지하여 처벌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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