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서 양반의 법도니 사람된 도리니 운운하며 뒷짐지고 계실적에 이나라는 일제가 주워삼키고 일제의 가랑이에 빌붙어 받아쳐드신 콩고물로 가문을 치장하고계실적에 이나라는 제차.. 미제가 주워 쳐 드시고 계시니 이를 애석해서 어찌 하리까..
나라를 빼앗기고 망친것에 일조하거나 혹은 방관하신 어르신들께서 또다시 짐승되니 어쩌니 볼성사나운 삭발로 망령떨고 계실제 이나라는 이미 짐승들의 손아귀에 장악당했으니
아... 애석토다... 어르신들... 그 꼬장꼬장 구정물 같은 사고를 벗어버리고 혹은 불안터라도 애써 감춰두시고 이제 새 주역들에게 맡겨 두시면 아니 되겠는지요..
어르신들게 차마... 쌍욕을 할 수는 없으니... 구시대 유물같은 사상을 제발 버리소서.. 호주제 유무를 통해 짐승이 되냐마냐보다 더 시급한 호전주의자들, 악성자본가들.. 그 짐승들로 인해 침몰되어가는 이나라 역사에 부디 분노하소서...
아.... 슬픈 어르신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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