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공동체의 모계사회의 잘못된 점을 수정해서..
탄생한 것이 가부장제...
지금처럼 가장의 권위가 무너진 사회와
조선시대같이 가장의 권위가 확실히 선 사회를 비교해봐라.
가장의 권위가 서 있는 사회에서 어디..
나이 어린 계집애들이 원조교제 하고 다니길 했나
아니면 20대 여성의 10퍼센트가 매춘녀이길 했나..
이혼율이 세계 3위였나..
낙태율이 세계 1위였나..
다 이런 사회적 병폐 현상이 가부장제 사회가 무너지고 난 뒤부터
생겨났다.
가부장제의 대표적인 사회가 유교사회였던 조선시대였고,
유교 때문에 조선이 망했다는 식의 엉뚱한 해석이 있으나,
조선시대가 힘든 것은 그 당시 기계문명이 도입되지 않아서였고..
결국 망하기는 했지만 망할 때조차도 가정윤리와 도덕은 흔들림이
없이 굳건했다. 단지 조선의 국운이 쇠해서 망한 것이지
결코 가부장제 때문에 망한 것은 아니다.
반면 고려시대는 어떠했는가? 조선시대보다 훨씬 남녀가 평등했다고 하는
고려는........사회는 극도로 혼란스럽고 문란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선이 유교 정치를 도입하게 되었다.
미국의 조지메이슨대 후란치스 후쿠야마 교수는 동아시아의 놀라운 경제
발전의 원동력은 유교적 배경을 바탕으로 나온 것이며,
싱가포르의 경제성장은 ''권위주의적인 가족모델''을 바탕으로 해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도 이 시기에서 다시 한번 상기해볼만한 대목이다.
엄부자모라고 했다. 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그것이 가정의 질서이고 곧 사회의 질서이다.
지금의 혼란스럽고 온갖 사회병폐가 범람하는 시기에..
확고하고 엄격한 아버지가 어느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
가부장제는 정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