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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호주제 끌어안고 짐승 되거라~~~~(0)
  해오름 2003.05.24 18:58 조회 32 찬성 4 반대 4
조선시대에는 호주제가 없었습니다. lutz 문제제기


호주제도는 일제치하에 있던 시절에
식민지를 좀더 원활이 관리하기위해 일본에서 도입한 제도입니다.

다음은 성리학의 명분론에 관한 내용입니다.

성리학의 명분론(名分論)은 이기론에서 도출한 화이론을 토대로,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인간 세계의 차별성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는 논리이다.
사회의 각 신분 계층은 자기 계층에 합당한 지위(名)가 있으며, 각 계층은 마땅히 지켜야할 의무(分)가 있다. 이러한 질서가 확립되어야 사회는 조화로운 이상 사회를 달성할 수 있다고 인식하였다. 만약 자신의 지위(名)에 합당하지 않는 일을 추구한다면, 이것은 의무(分)를 지키지 않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 사회적인 제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족(士族)은 수기치인(修己治人)의 덕을 쌓아 올바른 사회를 이루어야 할 의무가 주어져 있으므로 학문과 인격 연마에만 힘써야 하며 생업에의 책임은 없다. 즉 치자(治者)가 되는데 필요한 경제적 기반은 피치자(被治者)인 상민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경제적으로는 지주-전호제를 긍정하고, 사회적으로는 신분 제도를 필요로 하였다. 상민이 생산에 종사하고 국가에 대한 조세, 부역, 공납의 의무를 지는 것을 당연하며, 노비가 사족의 수족으로서 온갖 잡역의 의무를 담당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리학은 반상과 양천 간의 신분적 구분을 엄격히 하고, 각 신분별 직역을 법제화하면서, 이것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서 삼강 오륜의 유교 윤리를 보급하고, 향약을 제정하는 등 사족 양반을 우위로 하는 봉건적 계급 질서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었고,
호주제는 일제시대 각가정내의 대표적 자리와 위계를 남자와 장자를 중심으로한 제도입니다.
호주제는 조선에는 없었던 제도이기때문에 성리학적 신분질서의 정착에 기여한바는 없었으며 시기적으로도 맞지 않습니다.

-네이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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