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난 이 문제 - 호주제 폐지 찬성 -에 어떻게든 경우에 따른 해결책, case by case이 적용될 수 없을까 생각한다.
진짜 자식에게 못된 짓한 개쌔끼들은 잡아서 사지를 갈라버리고 피해측 여성 및 자식들에게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거다.
암튼 지금 할 말은 호주제 폐지 찬성의 문제가 아니고,
씨발
왜 이혼을 해?
자식 생각한다면서 쩍 갈라서 버리면,
그래놓고 나는 호주제의 피해자다고 우겨버리고 나서도,
자식들에게 무슨 할 말이 있나?
뭐 씨바 하긴 지금도 졸라게들 이혼해대고 있고
언젠가는 다들 익숙해져서
애들끼리도 아무생각없이 '야 울집 이혼했다' 이럴지도 모르고
지금도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씨발
왜 하냐고... 조또...
애들에게 상처주기 싫다고 말하는 그 입으로
우리 이혼해요를 외쳐댈 모습을 생각하면...
왜냐...
씨발 내가 피해자거든
젠장
리플 달지 마라 가슴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