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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다니지 않고부터(0)
  주 부 2003.01.14 06:24 조회 3 찬성 15 반대 0
저는 이 년 전만 해도 착실히 교회에 잘 다녔습니다.

남편도 저의 성화에 못이겨 한 번씩 나갔습니다.

집보다도 교회, 남편이나 아이들보다도 예수님을 더

위하면서 그것이 최고에 행복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에 나가지 않습니다.

그간 속아서 돈도 꽤나 바쳤습니다. 무슨 헌금, 무슨 헌

금,,, 그것을 생각하면 남편에게, 아이들에게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지금은 가족끼리 야외에 나갑니다.

매주는 못 가지만, 아이들도 참 좋아합니다.

가족간의 화목도 말할 수 없이 좋아졌고

남편과의 사이도 사랑이 넘친답니다 ^^;;;

교회 다닐 때 내던 돈 반 밖에 들지 않고요.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여고가 기독교 학교라 그때부터 다녔지만,,,,

교회에서 전화도 오고, 저도 괜시리 불아해서 벌 주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삼사 개월 지나니 그런 것도 다 거짓에 속았구나,

몇몇놈들 좋은 일 시켜주고 있었구나

싶더군요.

지금은 행복이 넘쳐요.

남편과 아이들과

사랑도 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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