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 짓을 하니 욕하는 건 당연한겁니다. 욕하는 걸 결코 즐기고 싶지 않습니다. 종교인의 합법적인 정치 선동이 씁쓸하다 못해 화가 나는군요. 순수한 사람들의 기도의 힘을 정치 협작군 같이 더럽히고 선동하는 걸 어떻게 욕하지 말라고 합니까. 욕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무관심파 사람이거나 같은 계열의 광신도... 그것도 아니라면 아마도 세상일을 달관해서 다 감싸 안을 수 있을 도인일겁니다. 많은 사람들을 움직이는 사람.. 특히나 종교계를 이끄는 사람이라면 합법적인걸 따지기 이전에 행동을 조심하고 결과가 초래하는 분위기 파악정도는 해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