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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김흥도 목사를 욕하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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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똥
2003.01.14 04:57
조회 2
찬성 14
반대 0
이런 자들이 대한민국의 양심을 지킨다고 말할수있을까요?
이런 한 밤중에 분한 마음으로 글을 써게해야만 하는 목사들의 작태에 한숨과 슬픔이 밀려옵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었습니다. 한때나마...그러나 교회의 온갖 비리와 모순에 무수한 마음의 상처를 안고 밀려나온 떠돌이 양입니다.
혹자는 말하겠죠. 주변을 보지말고 하나님만 바로 믿으면된다고.
그러면 말하죠. 양떼들이 방황하게 되는것은 양떼들이 잘못하는겁니까? 목자들이 게을러서입니까?
주님은 목자들의 책임을 말씀하셨죠.
그런데도 교회 목회자들은 자기 잘못은 눈꼽만도 생각하지않은채 어린양들의 우매함과 무지함만 탓합니다.
기독교는 순종의 종교인가요? 많은 목자들은 순종이야말로 기독교의 특징이며 중심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반항하거나 대들거나 거역하면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것이며 억울해도 부당해도 참고 순종하는것이 주님이 십자가진것같은 훌륭한 행위라고 쇄뇌합니다.
그러나 아셔야할것은 주님은 부당함앞에 결코 침묵하지않았다는것을 아시나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위선을 당시는 아무도 입도 벙긋하지못하던 상황에 예수는 통렬하게 비난했고 이들을 따르지 말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진리를 구하며 목숨을 다하여 추구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예수의 순종은 물리적인 폭력앞에서는 저항하지말라는것이지 입을 봉하여 비판하지말라는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는 죽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비판하였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라나 현대의 목회자들은 특권층화 되었고 자신의 지위를 위협하는 어떠한 비판을 허용하지 않으려고 교회에 대한 건강한 비판마저 주님을 뜻을 거스르는 불경한죄라고 규정하여 교인의 입을 봉하였습니다.
그리고 비단 교인의 입을 봉한것도 모자라 목사의 말이라면 방귀소리도 성령의 말씀이라 알아듣고 '아멘'소리를 내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런자들이 어떻게 어린생명의 억울한 죽음이 눈에 뵈이며 부시의 추악한 전쟁놀음에 수많은 생명이 위협받는게 실감나겠습니까?
그들에게는 오직 힘있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친구이며 목자의 친구라고 여깁니다.
그들은 진실을 말하면 교인들이 진실을 알게되고 그러면 자신들의 지위가 흔들릴까봐 거짓을 진실로 호도하는겁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억울한 죽음을 정당하다외치는 그들이 어떻게 목자이며 어떻게 영혼의 위로자일까요?
정말 통탄하고 슬프며 우울한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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