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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맙소사(0)
  어느님 (2) 2003.01.14 03:43 조회 1 찬성 2 반대 0
학상 여러분, 조용기목사가 천국문을 두드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참고문부터 먼저 읽으면 정답 푸는데 훨씬 시간절약이 될 거예요.)

1) 문이 저절로 열린다. 그가 들고온 돈으로 부서진 문을 고치기 위해서다.

2) 4500만 신도가 모두 올때까지 문이 열리지 않는다. 하나님은 예의가 있으니까...

3) 베드로는 침을 탁 뱉고 문을 도로 닫아 버린다. 그 침으로 목마른 자들을 구원하는데 쓰라고...


참고문:

하나님께서 피조물중 3대 졸작, 부쉬 미국대통령과 푸틴 러시아대통령과 쉬뢰더 독일총리를 모아놓고 앞으로 열흘이면 이세상은 종말이 올테니 국민들에게 알리라고 엄명했다.

어안이 벙벙해진 부쉬대통령은 대국민성명을 통해 이세상에 하나님이 있기는 한데 열흘이면 끝난다고 좋고도 나쁜 소식을 함께 발표했다.

푸틴대통령은 심각한 표정으로 이세상에 하나님이 있다는 것과 열흘이면 끝장 난다는 두가지 나쁜 소식을 발표하면서 울먹였다.

쉬뢰더총리는 희색이 만면한채 첫째, 하나님은 있다. 둘째, 열흘 후에 이세상에 종말이 올때까지 나는 총리자리를 고수할 것이라고 두가지 기쁜 소식을 독일국민에게 고했다.

열흘 후 세상은 종말이 왔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지 못한 장쩌민 중국주석은 우리살람 이래도 조아, 저래도 호아 했다. 고이쯔미 일본총리는 신사참배 하는데 혼이 빠져 하늘이 어딘지도 분간 못했다.

드디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무거운 가방을 들고 천국문을 두드렸다. 베드로가 문을 열고 반갑게 맞으면서 핵폭탄반입은 안된다고 가로 막았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김정일은 대문 안을 슬그머니 들여다 본 다음, 저기 앉아 계신 하나님은 왜 권총을 차고 있느냐고 항의했다. 이에 베드로는 백발이 성성한 그분은 하나님이 아니라 김대중 대통령인데 김정일이 오기를 벼르면서 기다리고 있다고 귀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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