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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나라사랑님...-_-;;;(0)
  ssons 2003.01.14 02:42 조회 1 찬성 2 반대 0
그건...매도당할만 하니까 하는 겁니다.
정확하게는 매도가 아니라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촛불시위가 미국넘 때려집기 ~! 입니까?
그건 아니라고 보거덩요...
그리고, 미국이 어떤 나라입니까?
지금 이라크에서 작대기 하나 달랑 들고 있는 넘한테
항공모함 들이밀고, 것두 모잘라 영국까지 덤으로 끌어들이는 넘입니다.
그 전쟁준비 전에도 지속적으로 Bombing campaign 이라는
수식어로 심심하면 한번씩 싸질러놓고 가서리
종종 어만넘들 죽였다고 뉴스타는 넘들 아님까...
원인이 후세인이라구요?
천만에요...에너지입니다....

나라사랑님이 이야기하시는 어린 소녀들의 처참한 시신의 사진...
그 모습을 보지 못하였다면, 그만한 분노도 못느끼겠죠.
걍 단순히 생각해 봅시다.
님의 딸들이 그렇게 처참하게 세상을 떠났다면,
미국만세를 외칠 수 있습니까...
그 슬픔이 단지 미선, 효순이의 일가친척들만의 슬픔입니까...

어른들이 책임지고 못하니깐 최소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어른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말이죠...
부끄럽게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 아이들만은 부끄럽지 않게, 어떤 것이 부끄러운 것인가를
재대로 가르쳐 줄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인터넷을 배우지 못하여..."부분은 님이 사용한 용어인
"수구 골통"언론의 책임입니다.
왜 사건이 일어났을 때 재대로 보도하지 못했습니까...
아니, 안했습니까...그것 역시 부끄러운 우리들이
"수구 골통"언론들을 바로잡지 못하고 그냥 두었기 때문 아닙니까...

촛불을 들고 조용히 그러나 깊게 느끼고 있는 슬픔을
단순히 "부당한 선동"이라 치부하시는 님의 글이 "망동"입니다.

제가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하느님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나라사랑님, 님이 1월 11일 그 자리에 가지 못하신 것은
바로 하느님의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는 모습들이였으니까요...

최소한 범대위(http://antimigun.org/)에서 그들의 주장이라도
한번 진지하게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수구의 용법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아마 님은 守舊를 水球로 잘못 아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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