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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기독교인 2003.01.14 01:14 조회 1 찬성 0 반대 0
인정합니다. 한국에서 역사와 민족 앞에 특히 죄를 많이 지은 사람들은, 특히 이번 일에 대해 책임을 피할 수 없는 것은 우리 '개신교인'들입니다. 그래서 제 글에서도 부정적 형용어 뒤에는 분명히 '개신교회'나 '개신교'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제 글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저는 개신교-가톨릭 연합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혼배성사도 드렸고, 집례하신 제 아내가 출석하는 본당 보좌신부님께 제 교리적 입장을 말씀드리고, 저는 교회에 출석하겠고, 장차 태어날 아이는 부부가 협의하고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되 예수님을 경외하는 아이로 기르겠다고 말씀드려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 일로 무척 감사도 드립니다. 개신교가 우를 많이 범했습니다. 그렇다고 개신교는 기독교가 아닙니까? 적어도 저는 제 글에서 가톨릭 형제들을 저희의 우에 싸잡아들지 않고자 애썼습니다. 제 서명을 '기독교인'이라고 한 것은 개신교의 우를 넘어서 진정한 예수그리스도의 뜻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것입니다. 그조차 받아들이시기 어려우시다면, 민망하고 죄송한 일입니다. 하지만, 형제들께서 미사 때마다 진심으로 개신교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것 같이 저 역시 가톨릭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고 로마 교황청과 서울 대교구가 진정 하나님의 뜻에 합한 교회의 모습으로 올곧게 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건 저로서는 제 가정을 위한 기도이기도 합니다. 오해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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