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댓글
십자가는 태양신 숭배의 흔적(0)
  바로알기 2003.01.14 00:21 조회 1 찬성 0 반대 0
십자가는 태양신 숭배의 흔적

영어단어 크로스(cross)는 라틴어 크룩스(crux)의 번역이다.

그러나 막대기가 목발을 의미하지 않는것처럼 희랍어 스타우로스는 크룩스를 의미하지않는다.

호머는 스타우로스라는 단어를 보통의 장대나 기둥 혹은 한토막의재목에 사용한다, 그리고, 그것이 희랍어고전전체에서 그 단어가 사용된의미이자 관용법이다.

그 단어는 결코 가로질러놓은 두토막의 재목을 의미하지않는다.

신약의 희랍어에는 두토막의 재목을 암시하는 것조차 전혀없다.



스타우로스는 주로 곧은 말뚝 혹은 기둥을 의미 한다.

그런것에 악한들을 못박아 처형하였다.

명사[스타우로스] 그리고 기둥이나 말뚝에 고정시킨다는 뜻의 동사[스타우로오]모두는 원래, 두게의 가로대가 엇갈려 있는 교회식 십자형태와는 구별되는 것이다.

후자의 모양은 고대 갈대아에서 기원한것이며, 그나라와 이집트를 포함한 인접국가에서 탐무즈신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십자가는 기독교가 출현하기 훨씬 전에 고대민족 사이에서 종교적인 상징으로 쓰이고 있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지방에서부터 시작된 태양 숭배의 표시로서 그것이 앗시리아, 페르시아, 이집트, 그리이스를 거쳐 로마로 전래된 것이었다.

예를 들면, 바빌로니아인이나 칼데아인은 하늘의 신인 아누신(神)의 상징으로서 등변십자가(그리스식 십자가)를 사용하였고, 고대 이집트에서는 영생의 상징으로서 바퀴가 달린 십자가를 숭배했는데, 토쓰(Thoth) 신의 손에 들고 있는 '앵크'(Ankh) 혹은 '안사타 십자가'(Crux Ansata)는 '생명'(life)과 '성'(sex, 생명을 준다는 의미에서)을 상징하며, 십자가 위의 둥근 원은 태양신을 상징한다.[Funk & Wagnalls, The College Standard Dictionary, 286, 1168 쪽]

특히 신좌(Master's Seat)위의 안사타 십자가 위에 새겨진 "INRI"라는 글자는 고대 현인들이 자연의 위대한 비밀과 연관지어 "Igne Natura Renovatur Integra" (모든 자연이 불에 의해 새롭게 된다.)로 설명하였다. [Morals And Dogma Of The Ancient And Accepted Scottish Rite Of Freemasonary, Washington, D. C., House of the temple, 1966, 291 쪽]

여기서 불은 태양신 숭배와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조로아스터교에도 불은 태양과 관련이 있음), 스토아 철학자들은 '불'을 우주의 근본 원리라 하여 '로고스'라고 불렀다.

그런데 중세시대의 성화속의 십자가 상 위에서도 'INRI'라고 기록된 그림이 많다.

카톨릭측에서는 'Iesus Nazarenus Rex Iudaeorum'(나자렛 예수는 유대인들의 왕이다)의 약자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의혹을 불러일으킬뿐이다. (참고삼아 또다른 주장을 설명하자면, 로마 카톨릭의 예수회-the Jesuits 이그나티우스 로욜라가 1534년 8월 15일 창설함-에서는 이 'INRI'를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하였다. 즉 'Iustum Necare Reges Impios'/ "경건치 않은 이교도 통치자들을 멸절시켜라."의 약자로서 로마 카톨릭에 반대하는 개신교도 왕이나 권력자들을 복수하고 죽이는 의미라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필자는 여러정황으로 보아 그 근원이 이교도적이라고 생각한다)



또 그리스 신화에서는 아폴론신(神)이 십자형의 홀(笏)을 가지고 있고, 게르만 신화에서는 토르신(神)이 십자 모양의 해머를 가지고 있다.

'X'자 모양의 십자가는 '창조적 지혜' 혹은 '로고스'(Logos)를 상징하는데, 플라톤은 '최고의 신 다음가는 힘'(the next Power to the Supreme God)을 우주 안에서 'X'로 상징한다고 말했다. [Morals And Dogma Of The Ancient And Accepted Scottish Rite Of Freemasonary, Washington, D. C., House of the temple, 1966, 291, 292 쪽]

흔히알려진 사실로 'XP'는 십자가와 기독교의 상징으로써,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막센티우스와의 전투에 앞서서 꿈속에 십자가를 본후 병사들에게 그 상징을 새겨 넣게 했지만, 로마의 군인들에게 밀의종교로써 널리 퍼져있던 미트라(Mithras)교에서는 그의 군대에 속한 군인들의 이마 위에 'X'자 모양의 표시를 했다고 한다.

또한 'T'(타우)에다 'P'(로우)를 결합한 모노그램은 이집트의 태양신 '오시리스'(Osiris)의 모노그램이며, '오시리스의 지팡이'(the Staff of Osiris)라고도 부른다. (이집트인들은 그들의신 카노부스(Canobus)의 상징으로 'T'자 모양의 십자가와 '+'자 모양의 십자가를 구분없이 사용하였으며, 고대 갈대아어와 이집트어의 '타우'(Tau)에 해당하는 'T'는 십자가와 병행되었다.)

카톨릭이 'X'와 'P'를 결합한 모양을 기독교의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든지, 교황이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것 등은 이교도의 영향아래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인도에서는 옛날부터 ‘만자(卍字:범어로 飽rivatsa:갈고리형 십자가)’가 사용되었고, 힌두교에서는 오른쪽 어깨가 올라간 갈고리형 십자가가 가네사(ganesa)라 불리는 남성적 원리를 상징하였으며, 그 변형인 왼쪽 어깨가 올라간 갈고리형 십자가인 사우바스티카(sauvastika)는 칼리(kali)라 불리는 여성적 원리를 상징하였고,인도의 바쉬나바스 (Vashnavas)는 'T'자 모양의 십자가를 신성시 할 뿐 아니라 삼각형과 역삼각형이 겹쳐진 모양과 갈고리 십자가등을 상징으로 가지고 있다.[Morals And Dogma Of The Ancient And Accepted Scottish Rite Of Freemasonary, Washington, D. C., House of the temple, 1966]

이스라엘의 국가에 새겨진 '다비드의 별'(삼각형과 역삼각형이 겹쳐진 모양)은 역시 태양을 상징한 십자가와 같은 맥락의 상징물일분이다.



또,이집트의 태양신 호루스(Horus)의 사제들이 입는 사제복에는 장미 모양의 말타 십자가(Maltese cross)들이 둘러져 있는데 티벳의 라마승들의 의상도 마찬가지이며, 로마 카톨릭의 사제복도 동일하다.

장미(the Rose)는 오로라 (Aurora, 세미라미스의 다른 이름)와 태양신의 또 다른 상징으로서 '빛의 부활'과 '생명의 갱신'을 가져다 주는 '동녘'(Dawn)을 뜻하는 것이었다.

이 장미가 십자가와 결합한 말타 십자가는 '영원한 새벽의 동녘'(the Dawn of Eternal Life)을 의미하면서 '모든 민족들이 소망하는 구원자'를 상징하고 있다.

이 말타 십자가는 오늘날 로마 카톨릭의 주교단(Bishop's committee)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고, 로마 카톨릭이 승인하는 인쇄물에 찍히는 '출판허가'(Imprimatur)의 상징이기도 하다. (로마 카톨릭이 승인하는 모든 성경들에는 이 '출판허가'표시가 붙게 되어 있는데, 개신교 용으로 나올 때는 변형된 도안을 사용하기도 한다.)

바빌론의 삼위일체를 나타내기 위하여 십자가의 네 끝에 세 개의 잎사귀 모양을 첨가한 십자가도 있었는데 그것을 세 잎(trefoil) 십자가라고도 부른다.

로마 카톨릭의 십자가는 네 끝에 세 개의 원을 첨가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태양신의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Morals And Dogma Of The Ancient And Accepted Scottish Rite Of Freemasonary, Washington, D. C., House of the temple, 1966]



바알종교의 비밀입교식 때에 세례를 받는 사람의 이마에 십자가 표시를 하였고 [Tertullian, De praescript. Haeret. cap. 40, vol. ii. 54 쪽], 심지어는 어린이를 제물로 바칠 때에도 가슴을 십자 모양으로 도려내어 심장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십자가는 이같은 인신제물의 상징으로도 사용된 것이었다.

또한 바빌론의 십자가는 '생명과 지식의 나무'(the tree of life and knowledge)로도 불려졌는데, 이것은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와도 연관성이 있는 듯하며, 십자가를 나무와 잎사귀에 연관시킴으로써 십자가를 치유와 주술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저의도 있었다 [Alexander Hislop / 두 개의 바빌론 / 200, 201 쪽.]



고대 영국의 드루이드교에서는 오크 나무를 잘라 십자 모양을 한 다음 그것을 신성시했고 자기들의 사원도 십자 모양으로 건축하였다 한다.

인도의 크리슈나(Chrishna)가 화살에 맞아 죽은 곳도 십자형의 나무 위에서였다. [Morals And Dogma Of The Ancient And Accepted Scottish Rite Of Freemasonary, 290 쪽]



그 외에 십자가는 고대 페르시아인 ·페니키아인 ·에트루리아인 ·로마인, 갈리아 지방이나 브리타니아의 켈트인,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페루 등지의 주민 사이에 널리 종교적 의의를 가지고 사용되어 왔다.

그 때문에 일부 학자는 십자가를 남근(男根)의 상징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십자가를 중죄인에 대한 책형(珊刑)의 도구로 사용하기는 페니키아인(人)이 최초라고 추정한다.

그것은 뒤에 각 민족 간에서 널리 사용하게 되었으나, 로마인은 그 양상이 너무나 잔혹하여 노예나 흉악범 외에는 책형에 처하지 않았다.



전설에 의하면,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모후(母后) 헬레나는 주교(主敎) 마카리우스와 함께 고심 끝에 320∼345년에 골고다에서 성(聖)십자가를 발견하고, 그 대부분을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로 옮겼다고 전한다.

그 뒤 성십자가의 단편(斷片)인 듯한 것은 모두 십자군이 서유럽으로 가져갔는데, R.플뢰리에 의하면 오늘날 그 총량은 약 100만cm2에 이른다고 한다.

그러나 그 진위(眞僞)의 정도는 알 수 없다.



기독교가 로마에 전파된 이래, 십자가를 사형도구로 삼는 일은 폐지되었고, 도리어 그것은 신자에게는 인류구원을 위한 희생의 제단, 또는 죽음과 지옥에 대한 승리의 상징이 되었다.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십자가의 가장 흔한 모양은 두 나뭇조각이 종목(縱木)의 한 중간에서 교차한 것으로서, 거기에는 횡목(橫木)과 종목이 같은 길이인 경우(그리스식 십자가)와 횡목이 짧고 종목의 아래쪽이 긴 것(라틴식 십자가)이 있다.

또 변형으로는 종목이 횡목 위로 돌출하지 않은 안토니우스 십자가(crux commissa)나, 두 나무가 비스듬히 교차하고 있는 안드레아 십자가(crux decussata), 죄표(罪標)와 발판을 나타내는 이중십자가(crux gemina) 등이 있다.

그중 가장 흔한 형태의 타우(Tau) 혹은 티(T)에서 가로선을 낮춘것을, 예수의 십자가로 받아 들이게되었다.



십자가상은 약 7세기경부터 만들어졌는데, 13∼14세기경에는 다만 미술품으로서가 아니라 예배의 대상으로서도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중세의 성기(盛期)에는 긴 요포(腰布)나 의복을 입고 두 발이 각각의 발판 위에 못박히고, 머리에는 윤광(輪光)을 두른 예수이 십자가에 붙여졌는데, 이러한 십자가상이 십자가 상징을 독점하게 되었다.



주후 제 3세기 중엽에, 여러교회는 이방종교의 풍습을 하나둘씩 흡수해나기기 시작했다.

배도한 교회제도의 위신을 크게 세우기 위하여 이교도들을 믿음으로 새롭게 되는 일 없이도 교회로 받아들였으며, 이교도들의 표지와 상징물들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하는것이 허용되었다.



십자가는 바빌론의 태양신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기원전 100-44년에 살았던 율리우스 카이사르(줄리어스시저)의 주화에 처음 나오고 다음에는 시저의 후계자(아우구스투스)가 기원전20년에 만든 주화에 나온다.

콘스탄티누스의 주화에도 둘러싼 원이없이, 똑같은길이의 네개의 가지들이 수직과 수평으로 놓은 모습으로도 사용된다.



특히, 그표시는 '태양바퀴'로 숭상되었다.

콘스탄티누스가 태양신의 숭배자였으며 그가 하늘에 나타난 그러한 십자가를 본후 기독교를 공인 했다는 사실을 상기해낼 필요가 있다.



신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에서는 그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있다.



"콘스탄티누스는 312년 막센티우스에게 승리를 거두기 전 밤에 하늘표징의 십자가환상을 보았으며, 그것이 자신의 승리에 대한 신의 증표라고 믿었다.

그런일이 있은후에 콘스탄티누스가 십자가 경배를 조장하였다."



브리태니커 사전은 우리에게 놀라운 사실을 나타내 준다.

콘스탄티누스가 십자가 경배를 조장하였다는 것이다.



프랑스어로 된 종합 백과사전에는 십자가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있다.



"오랜동안 우리는 종교상징으로 여겨진 십자가가 특히,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것이라고 믿었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중유산:성서와 대영박물관"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신약의 희랍어에 십자가에 해당하는것 같은단어가 전혀없다는 사실을 아는것은 충격적인 일일지 모른다. '십자가'로 번역된 단어는 언제나 '기둥' 혹은 '곧은 말뚝'을 뜻하는 희랍어 단어 [스타우로스]다.

십자가는 원래 그리스도교 상징이 아니었다.

그것은 이집트와 콘스탄티누스로부터 유래한 것이다 " [Dual Heritage:The Bible and the British Museum / Odhams Books]



신 가톨릭 백과사전의 내용은 이렇다.



" 골고다에서의 그리스도의 대속 죽음을 표현한 작품은 그리스도교초기 몇 세기중의 상징 예술에 나타나지 않는다.

조각한 형상들을 금하는 구약의 영향을 받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주를[죽이는데] 사용된 형구조차 묘사하기를 꺼렸다....십자가는 콘스탄티누스시대에 들어와서 표현되게 된다. "



'부활절과 그 관습'은 부활절을 언급하면서 '십자가에 대해서 이렇게 말해준다.



"십자가는 첫 성금요일에 있었던 사건들을 통해 영원한 의미를 얻기 오래 전부터 이교 상징물이었으며, 그리스도교 이전 시대에선 빵과 과자에 때때로 십자 무늬를 새겼다." [Easter and Its Customs / M. Barrows and Co.]



예수가 처형되었던 도구는 가로지른 형태의 십자가가 아닌 곧은 기둥이었으며, 탐무즈신을 숭배하던 이교도들을 교회로 받아들이면서 그들의 표지와 상징물들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태양신을 숭배하던 콘스탄티누스황제에 의해 교리로 받아들여졌고, 예수가 태어나기 100년전에 율리우스 시이저의 주화에 이미 사용되고 있었다.

1세기의 초기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미 여러 대백과사전에서도 십자가역시 이방종교의 풍습이라고 정의내리고 있다.



  제목 이름 입력일시 찬성 반대 조회
441
수구친미 세력들의
01.14 10:23
0
0
1
440
주여....
01.14 10:23
1
0
1
439
수구친미 세력들의
01.14 10:23
2
0
1
438
수구친미 세력들의
01.14 10:23
0
0
1
437
수구친미 세력들의
01.14 10:23
0
0
1
436
수구친미 세력들의
01.14 10:23
0
0
1
435
예비군
01.14 10:23
6
0
1
434
용기없소
01.14 10:20
5
0
1
433
저주문
01.14 10:18
4
0
1
432
정신병 의사
01.14 10:15
3
0
1
431
또라이아냐.
01.14 10:12
3
0
1
430
이나라
01.14 10:10
2
0
1
429
답답
01.14 10:10
3
0
1
428
주장
01.14 10:09
19
0
1
427
다죽여..
01.14 10:07
3
0
1
426
대쪽
01.14 10:07
9
0
1
425
마피아
01.14 10:06
3
0
1
424
분노
01.14 10:05
7
0
1
423
호빵맨
01.14 10:05
5
0
1
422
교회다니는 사람
01.14 10:05
3
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