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댓글
목사후보생의 한마디...(0)
  목사후보생 2003.01.14 00:04 조회 1 찬성 5 반대 0
종교란 사회에서 어떤 기능을 해야하는가?
기독교가 과연 미래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여러 차례 고민을 하게된다.
이렇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면
답은 뻔하다.
고대 그리스 신전의 신들이 사라졌듯
기독교 또한 긴 역사속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종교였다고
기록될지 모른다.

이런 중대한 기로에서
아직도 자신의 정체성을 못찾고
헤매는 꼴을 보면서
나 자신이 막차를 탄 기분이다.

그러나 아직 희망이 있음을 믿는다.
살길이 있다.
함께 하는 삶이다.
어려운 이웃과
강도만난 이웃과
억울한 일 당한 이웃과
예수가 그렇게 행동했듯이
말과 기도만이 아니라
삶속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길이다.

제발, 정치꾼이 되지말고
정치에 참여해서
이 땅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아름답고 평화롭고
모두게 함께 상생하는
살만한 세상이 되도록
고민하고 낮아지자.

그 길만이 기독교가 살길이다.

  제목 이름 입력일시 찬성 반대 조회
241
충청도
01.13 21:28
8
0
1
240
사람들들
01.13 21:25
2
0
1
239
천지연목마
01.13 21:23
33
0
3
238
바른이
01.13 21:21
17
0
1
237
사람들들
01.13 21:18
3
0
1
236
사람들들
01.13 21:17
3
0
1
235
대구문디
01.13 21:17
3
0
1
234
사람들
01.13 21:14
8
0
1
233
기독교인
01.13 21:14
8
0
2
232
요한계시록
01.13 21:09
28
0
2
231
인터
01.13 21:09
2
0
2
230
용괴리
01.13 21:03
6
0
1
229
놀랠루야
01.13 21:01
10
0
1
228
놀랠루야
01.13 21:01
1
0
1
227
놀랠루야
01.13 21:00
2
0
1
226
청년 무신론자
01.13 20:59
7
0
1
225
놀랠루야
01.13 20:59
0
0
1
224
DX
01.13 20:56
2
0
2
223
청년 무신론자
01.13 20:53
2
0
1
222
청년기독교인
01.13 20:50
9
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