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씨가 세계평화를 위해서 기도한다고요?
혹시 그 평화라는 것이 미국(善)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질서속에서의 평화를 얘기하는 것은 아닌가요?
아니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富와 권세를 유지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방향으로의 평화를 갈구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조용기씨가 종교인으로의 양심이 있다면 스포츠투데이를 폐간을 하고 이로 인해 불이익은 당한 사람들에게 사죄를 하고 충분한 보상부터 해야 합니다.
그저 사회지도층이라는 이유로 그것도 종교인이라는 이유때문에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업이나 불우이웃돕기차원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 아니라 정말로 예수가 민중과 함께하는 삶을 가졌던것처럼 해야 할것입니다.
예수님이 순복음교회에 한번이라도 가 보았을까요?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단지 예수를 팔아 장사를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반성해 보십시오.
참고로 저도 교회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나 순복음교회나 금란교회 같은 대형교회의 하는 짓들에 신물이 나있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민중과 함께하는 여러 종교인이 많이 계시는데 이분들을 욕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