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 교회에서 방송을 통해 집회장면을 보았어요. 아마 참석자보다 더 수많은 사람들이 녹화방송을 보았겠지요. 그 방송은 천편일률적으로 미국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돼는 존재로 미군철수는 결사반대하고 반미는 있을수 없는 말임을 강조하고 있었어요, 목사님들의 기도 내용도 현장에선 어떤것이었는지 모르나 방송에는 모두 속을 뒤집는 내용만 있었어요. 저도 신앙인으로 지금 이곳에 더있는 글을보면 슬프고 답답합니다. 하지만 잘못은 잘못. 옹호할수 없는 일이었음에는 분명함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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