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댓글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0)
  사마리아인 2003.01.13 17:19 조회 1 찬성 3 반대 0
당신은 늙은 비애다

푸줏간에 걸린
커다란 살점이다

미선이 효순이가 만난
미군계도 차량이다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오늘 당신은
손바닥에 못을 박아
죽일 수도 없고
죽지도 않는
늙디 늙은 비애다

삼월에
느릅나무 잎새에 돋은 연둣빛 바람을
모질게 얼리는
무서리다

  제목 이름 입력일시 찬성 반대 조회
761
근수
01.22 11:48
0
0
1
760
근수
01.22 11:48
0
0
1
759
근수
01.22 11:48
0
0
2
758
근수
01.22 11:48
0
1
3
757
근수
01.22 11:48
0
1
3
756
근수
01.22 11:48
0
0
2
755
근수
01.22 11:48
0
1
2
754
근수
01.22 11:48
0
0
1
753
근수
01.22 11:48
0
1
2
752
근수
01.22 11:48
0
0
1
751
근수
01.22 11:48
0
1
2
750
근수
01.22 11:48
0
1
2
749
근수
01.22 11:48
0
0
1
748
근수
01.22 11:48
0
0
1
747
근수
01.22 11:48
0
1
2
746
근수
01.22 11:48
0
1
3
745
근수
01.22 11:48
0
1
2
744
근수
01.22 11:47
0
0
2
743
근수
01.22 11:47
0
1
2
742
근수
01.22 11:47
0
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