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댓글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0)
  사마리아인 2003.01.13 17:19 조회 1 찬성 3 반대 0
당신은 늙은 비애다

푸줏간에 걸린
커다란 살점이다

미선이 효순이가 만난
미군계도 차량이다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오늘 당신은
손바닥에 못을 박아
죽일 수도 없고
죽지도 않는
늙디 늙은 비애다

삼월에
느릅나무 잎새에 돋은 연둣빛 바람을
모질게 얼리는
무서리다

  제목 이름 입력일시 찬성 반대 조회
41
모범
01.13 16:52
4
0
1
40
기독인
01.13 16:52
7
0
1
39
christian
01.13 16:51
0
0
1
38
수달
01.13 16:51
2
0
1
37
광신도
01.13 16:48
2
0
1
36
최자실
01.13 16:48
4
0
1
35
sk
01.13 16:47
37
0
5
34
얼러리.
01.13 16:47
4
0
2
33
그물던지기
01.13 16:46
4
0
2
32
공수래
01.13 16:36
60
0
5
31
씨바...조또..
01.13 16:33
12
0
2
30
전해드립니다
01.13 16:32
7
0
2
29
강포한
01.13 16:32
4
0
2
28
서민철
01.13 16:29
8
0
2
27
사람의 아들
01.13 16:29
255
0
9
26
광신도
01.13 16:28
8
0
3
25
뉴스엔조이
01.13 16:26
2
0
2
24
아비삭
01.13 16:23
2
0
2
23
예수쟁이
01.13 16:22
17
0
3
22
용기메롱~
01.13 16:21
1
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