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댓글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0)
  사마리아인 2003.01.13 17:19 조회 1 찬성 3 반대 0
당신은 늙은 비애다

푸줏간에 걸린
커다란 살점이다

미선이 효순이가 만난
미군계도 차량이다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오늘 당신은
손바닥에 못을 박아
죽일 수도 없고
죽지도 않는
늙디 늙은 비애다

삼월에
느릅나무 잎새에 돋은 연둣빛 바람을
모질게 얼리는
무서리다

  제목 이름 입력일시 찬성 반대 조회
821
민자매
01.22 13:31
0
1
2
820
민자매
01.22 13:31
0
0
2
819
민자매
01.22 13:31
1
0
2
818
민자매
01.22 13:31
0
0
1
817
민자매
01.22 13:31
0
0
3
816
민자매
01.22 13:31
0
0
1
815
민자매
01.22 13:31
0
0
2
814
민자매
01.22 13:31
0
0
2
813
민자매
01.22 13:31
0
0
1
812
민자매
01.22 13:31
0
1
2
811
민자매
01.22 13:31
0
0
2
810
민자매
01.22 13:31
1
0
1
809
민자매
01.22 13:31
0
0
1
808
민자매
01.22 13:31
0
0
2
807
민자매
01.22 13:31
0
0
1
806
민자매
01.22 13:31
0
1
2
805
민자매
01.22 13:31
0
0
1
804
민자매
01.22 13:31
0
1
2
803
민자매
01.22 13:31
0
0
2
802
민자매
01.22 13:31
0
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