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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에겐 칼은 장난감이요, 난봉꾼한테는 흉기지.(0)
  난봉꾼 2002.12.16 09:48 조회 0 찬성 27 반대 0
칼은 마땅히 주부나 생산적인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거지. 철부지 얘들이나 난봉꾼한테는 오로지 위험한 장난감이나 흉기에 불과하지.

한나라당은 국민정부 5년동안 째진 입으로 툭하면 특검을 외치더니만 정작 필요한 이회창아들 병역비리나 공적자금에는 하늘이 두쪽이나도 특검제를 못하겠다는 논리는 또 뭐야?

그래 그 막강한 다수의 힘을 이용해 불리한 것은 힘으로 막고 유리한 것은 힘으로 몰아부치고?
글쎄 남의 눈의 티는 현미경을 들이대면서 제눈 들보는 감추기에 기를 쓴다 이거지.

하기야 흉악범이나 도둑도 제버릇 나쁜지는 알고 있으며 도박꾼 또한 제손가락 자르면서도 제버릇 개 못주는 법이니까?

대통령? 어떤 놈의 나라가 반공을 국시로 삼으면서 제 아들 친인척 8명중 병골이나 영양실조로 7명이 부정면제시키고 겨우 한 놈 6개월 방위 근무하게 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받든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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