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나이는 32살 입니다. 그런데 제 주변의 20대 30대 정말이지 80%이상 노무현이라고 말합니다. 오늘도 직장에서 30대 정말로 정치에 무뇌한 사람한테 누구를 지지하냐고 물으니, 다 싫은데 그래도 노무현이가 그중에 괜찮다고 말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내가 20대30대 정말 노무현이네 하니까, 그 사람도 거의 노무현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전국적으로 20대 30대에서는 노무현 대세론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역감정도 우리세대에는 먹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구, 경북 20대 30대 유권자 수를 알려고 중앙선관위홈페이지에서 조사해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대략 대구, 경북, 경남, 부산표를 산출 해 낼수가 있을 것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관계자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여기는 대구인데 50대 60대 사람들은 말합니다. 압도적으로 이회창후보가 된다고 합니다. 이 분들은 자신들 주변에 이회창밖에 없다고 하면서 압도적으로 된다고 마음을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국적 지지율에서 노무현이가 앞선다고 가르켜 줘도 믿지를 않고 무조건 압도적으로 이회창후보가 된다고 단언을 합니다.
저는 여기서 중요한 것을 느낍니다. 노무현 지지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노무현 선거운동을 정말 합니다. 저 또한 전화를 하고 만나서 이야기 하고 해서 많은 사람들을 노무현 지지로 만들어 냈습니다. 물론 제 나이또래는 80% 이상이 노무현 지지이기에 그럴수 도 있지만요. 그런데 이회창지지 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운동을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압도적 으로 당선된다고 하면서요.....저한테는 무지 고마운 생각들입니다.
구시대와 새로운 시대를 느끼는 것입니다. 저는 내일부터 주변 친구들 선배들한테 전화를 해서 나 노무현 지지 한다. 너의 한표를 부탁한다고 전화를 할려고 합니다. 의외로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12월 19일 나의 여린 가슴에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6시 아침일찍 제일먼저 선거 하고 저녁 6시정각 "노무현당선유력" 자막을 보고 저녁 9시 당선축하주를 하겠습니다. 마지막 남은 시간 단 1명이라도 확실한 한표를 만들어 냅시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