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손석희씨 방송듣다가 분노가 하늘끝까지 치솟았음다. 손석희 앵커 왈 "토요일 효순,미선양 추모 거리행진을 보도하는 AFP통신사의 촛불의 바다가 미국대사관을 삼킨다는 글이 전 세계로 타전되는 그 시각 자민련 총재대행 이인제는 고향에서 신한국당 지지연설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동차 다니는 길에서는 차 사고나기 마련이다"라고.
이게 사람의 입으로 할 소립니까? 이러고도 우리나라 국민 맞습니까? 분노를 넘어 절망을 안겨주는군요. 정말, 욕 나옵니다. 욕을 안할수가 없네요. 월욜 아침부터 말입니다. 아이고...속 터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