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러 고국 분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해외에 있다 보니 많은동포들을 만날기회는 별로없지요.
자연 얘기는 이번 대선으로 넘어갔습니다.
서울에서 몇칠전 오셨다는 한 50대 아줌마는 서울에서
이 후보가 노후를 7/4정도로 이길 것이라고 합니다.
같은 50대인 이몸이 택도 없다 노 후보가 이 후보를 6/4정도로 앞설것이고 했드니..
이 사모님 내를 생전 처음본 희귀한 물건 보듯하더군요.
오래 외국에 나와 있드니...뭘 모른다고 합니다.
자기 주위 무슨 단체니, 무슨 위원회니,모조리 한나라당이라고 합니다.
섬짓 하더군요...맞다 우리가 이걸 잊으면 안된다.
내가 여기에서 접할수있는것은 배운지 얼마 안되는 인터넷 뿐 인데...
이거 우리가 인터넷 여기서만 노후보가 앞서는 것은 아닌지..
너무 자만하여 저 아줌마 모양 자기 잣대만 들이대는 것은 아닌지....
여러분 절대로 투표날 딴짖하면 안됩니데이.투표 얼른하고 다른일 보세요.
그리고 지금부터 고향 부모님.형제.선배,사돈네 팔촌까지 안부전화드립시다..
절대로 긴장 누추면 천추에 한이 됩니다.
아래는 어제 나머지 얘기입니다.
젊은층과 나이든층이 확실히 갈리더군요.
40대 이하는 노후보를 지지하는 편이 압도적인 반면.
50대 이상은 이후보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지지하더이다.
재미있을것 같아서 제가 제안을했지요.
그럼 양쪽에서 왜 상대 후보는 안되느냐.
반논을 펴 보라고 했는데요..
50대 이상 분들은 완전히 조선일보 논조입디다.
이회창이 말 그대로...
"노후보는 급진적이다.
그때 옆에 있던 30대가 "노후보의 어떤 면이 급진적인데요?
(50대 대답 못함)
"수도 완전 이전은 안된다" 옆에있던 30대 가.
"수도 완전 이전이 아니구요 행정수도만.....했다가...
"그기 그기지 뭐가 다르냐고 핏대를 냅디다..하하참!
아니! 토론 중 이면 다양한 의견이 나올수있는기지.
나하고 의견이 틀리다고 성질은 왜 내나 그래.
이양반 성질만 어른이구만...
내도 50대인데 대책이 없습디다.
얼마나 대가리들이 단단한지 백두산 돌맹이 저리 가라 드라구요.
결론은 자기 손가락 가는데로 하기로 했습니다..ㅠㅠ
여러분 잊지마세요.
우리나라 기특권 세력은 엄청 두껍고.
나라를 위하여 깊이 생각없이.자기의 아집과 독선으로 뭉쳤으며..
자기가 누리던 특혜 내지는 기특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별짖을 다 한다는사실을요..
조,중,동,을 비롯하여..한나라당 잡탕들하며..
금융사태(IMF)이전에 전경유착으로 재미 본 이들은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보파..한나라당에게 정권을 주었으면 하지요.
참으로 끔찍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돌대가리 쉰세대가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으로 두손을 합장하며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잊지맙시다..투표하는 것을요.
여러분 잊지맙시다..두꺼운 수구세력을요.
앞으로 대한민국은 여러분들 것입니다.
투표하시고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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