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빙의 대결에서 요즘 최대이슈는 행정수도이전인거 같다... 누가 이걸 공약으로 추천했을까? 왜 이 시점에서 한나라당에 공격의 빌미를 제공했을까? 왜 수세에 몰리는가? 바둑에서도 끝내기가 중요하다... 선수를 가지면서 한집한집 늘려나갈때 승리하는거다....
한나라당의 전술에 말려들어서 매번 수도이전공약으로 잘되야 본전인 게임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밑져도 본전인 게임이고... 나참......
서울사람들이 아무리 객관적인 시각을 가졌다고 해도 실질적인 피해가 보인다고 느끼면 마음이 변하는게 인지상정인걸.... 충청도 몇표 얻을라고 중원의 서울의 부동층을 포기하려는건가??
지금 때가 어느땐데 일일이 설득하고 다니는가? 답답하다.... 최선의 공격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회창과 한나라당에 대해 공격을 해야한다.... 수세에 몰리면 군중심리가 작용한다.... 적당한 재료가 없는가?
"전쟁이냐 평화냐"로 이회창을 공격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쟁에 대해선 누구나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점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권영길은 급진 좌경으로 공격을 해야 한다.... 지금껏 권영길씨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내일 토론은 이번 선거에서 최대 분수령으로 보고 잘 해야 할것이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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