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놀랍지도,전혀 궁금하지도 않다. 당신들의 폭로놀이! 이회창씨 당신의 뒤를 돌아다 봐! 당신 옆에 서있는, 혹은 뒤에서 목에 힘주고 있는 인간들의 면면을 봐! 흑색선전전문가에 공작정치의 달인에 왔다갔다 철새때에 수구의 개가 된 가짜투사에 도대체 누굴보고 당신을 믿지?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욱 못믿는 건 이회창 당신이야 그 수많은 의혹과 부패혐의에 인정하거나 사과하는 걸 본 적이 없어. 시정잡배들이나 하는 변명비슷한 걸 하긴 하더만 국민에게 감동을 주 줄 모르는 당신 서울대출신과 조선일보 기자가 아니면 사람취급을 않는 당신! 나는 정말 당신을 믿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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