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이었던가요? 추 성훈 선수의 다큐멘타리 형식으로 TV를 시청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소개 되는 형식은 추성훈 선수가 부산 모 팀에서 한국에 와 훈련 하는 과정...그리고, 불확실한 앞 날의 미래, 이기고도 지는 경기, 또 일본에서의 가족들...왜! 그는 쉬운 길을 버리고 한국 까지 와서 져야만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추 선수의 마음엔 과연 무엇이 있었길래? 어느 국가대표 유도 선수가 그러 더군요? 유도대 (용인대) 도복만 바꿔 입고 시합에 출전 했더라면 그냥 쉽게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건 아주 쉬운 문제라고요....전 TV 로도 보았고, 실물로도 보았는데 정말 괜찮은 사람 같았습니다. 나중에 은퇴 후엔 접골원을 차리고 싶다고 했던 추 선수! 그래요~ 추 선수는 어떠한 목적도 있었겠지만 유도가 좋아서...한국을 택했고, 어쩌면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 되는 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국적을 다시 바꾸어 날개를 단 것인데..... 여러분! 우리 넓은 가슴과 두 팔로 그를 안아 주도록 해요! 두 손은론 힘찬 축하의 박수와 함께 말입니다. 물론, 스포츠 조선에 대해 오마이가 공격적 발언을 한 것도 있지만 그걸 떠나서 추 선수의 금메달엔만 축하를 해 줄 수는 없을까요? 저로서도 약간은 스포츠 조선의 타이틀이 좀 심했다 십네요. 하긴 그래야 비지니스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건 모두 잊고서.... 추 성훈 선수 참 잘했고, 축하 해요! 그리고, 당신의 조국은 당신을 환영하고 사랑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