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만' 이인제후보 관계자들 고발 송두환 민변회장 등 18인으로 구성된 `대선감시시민옴부즈만'은 지난 10일 울산 대선후보 경선현장에서 향응제공및 금품살포를 한혐의로 민주당 이인제 후보측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옴부즈만'측은 "향응제공 및 금품살포와 관련해 민주당 선관위에 의해 이 후보측에 경고조치가 취해졌지만, 사안의 중대성에 비해 조치가 미약하다고 판단돼 개정된 정당법 제31조 2(당원 등 매수금지) 제1항을 위반한 혐의로 김운환 전의원과 김전의원의 비서 및 운전기사, 그리고 돈봉투를 돌린 손모씨 등 4명을 이날 대검에 고발했다"고 말했다.<연합> ( 2002/03/22 16: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