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권력을 탐하다 보면 저렇게까지 구차하고 비굴해질 수 있구나라는 것을 보게 만들어주는 인간 이인제님.
정말 어처구니 없으면서 한편으로 내 가슴 한구석에는 가련한 느낌마져 안겨주는군요.
도데체 인생을 어떻게 사실려고 하시는 겁니까?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인생도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아직 당신에게는 20여년의 여생이 있다는 것도 염두하시고 우리나라는 대대를 이어갈 후손들이 살 땅이라는 것도 생각하심이 어떨런지.
인생은 그렇게 금방, 한번에, 우르르 몰이식으로 살다가 끝나는게 아닐지언정.
쯧쯧쯧.
무슨 낯짝으로 눈을 감으시려고 지금 그런 모략들을 자행하시나요.......
아무튼 가련한 생각이 들어 한자 올리니 달면 삼키고 쓰면 밷으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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