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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수순(0)
  아벨 2002.03.22 00:36 조회 0 찬성 0 반대 0
한화갑 노무현 연대는 당연한 것이다.
광주의 민심을 읽었기에 한화갑은 경선에서 포기한 것이다. 그 사람은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각오하고 가택연금된 김대중과 함께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사람이다. 전두환의 가신 3허나 장세동과는 그 격이 다른 것이다. 당연히 광주가 선택한 노무현을 미는게 바로 한화갑의 정체성의 반증이다.

역으로 이인제의 정체성에 대한 중요한 화두이기도 하다.

막말로 운동권출신들의 변절을 지켜보면서 아이 개세끼들하며 욕 많이 했지만 이재오,김문수같은 넘들은 원래 그런 싹수노란 사꾸라들이었고... 목숨을 걸고 많은 대열의 앞에 선 전력도 용기도 희생도 없이 그저 잘난집안에 태어나 호의호식하면서 어줍지않은 민주를 외치는 놈들보다는 한화갑같은 인물이 지도자 적격이다.

꿈깨라. 이인제 지금은 1997년이 아니란다. 인터넷인구 2천만의 2002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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