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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언론인,법조인,종교인 구속(0)
  독자 2001.07.08 18:18 조회 0 찬성 0 반대 0
공적으로 점잖은 정치인이라도 사석에서 술 먹고 험한 말을 할 수도 있다. 이 사석에서의 험한 말을 기사화 하느냐 않느냐는 기자와 해당신문 편집국의 판단에 다른다. 결국은 '판단'이 제대로 된 것이고 적절한 것이었냐가 문제이다.
추미애의 심한 욕설, 이외창의 섬뜩한 창자 뽑기.....내 생각에는 둘다 기사화는 적절하지 않았다고 본다. 그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취해서 그런 말 했다고 해서 뭐 공익을 크게 해치는 것도 아니고, 보도한다고 해서 공익이 크게 신장되는 것도 아니다.
더구나 조선일보가 추미애 욕설 보도한 것은 사주가 구속당할 수도 있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조선일보는 추미애 욕설을 보도함으로써 자기들을 향해 죄어오는 정부/여당의 압박을 받아치려한 것일 뿐으로 공적인 도구를 사적인 목적에 이용한 것이다.

내 머리는 위와 같이 생각하고 있지만 무더위 속에 최근의 언론 사태를 보는 내 가슴의 느낌은 다음과 같다.

내사 정치인이 뭐라 하든 언론인이 뭐라 하든 관심없다마. 그저 언론인등 구속되는 것 보고 싶을 뿐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성역이었으니까. 언론인 다음에는 법조계 인사들 구속되는 것 보고 싶다. 변호사는 구속되는 것 봤으니까 검사하고 판사하고 구속되는 것 보고 싶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종교인들...특히 대형교회 목사...이번에 조희준이가 그 경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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