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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러운 추미애의원(0)
  이용곤 2001.07.07 11:38 조회 0 찬성 0 반대 0
주변 상황은 그리고 사단의 핵심은 어디론가 내 팽개치고 그들이 필요한 부분만 지면에 실어 추의원의 인격을 모독하는 동아, 조선의 글을 보고 심정이 참담함을 느낀다. 교직에 몸담고 있는 본인은 추의원의 이 나라에 대한 진정한 애국과 정의에 대한 불타는 심정을 익히 알고 있다. 사실 추의원의 표현은 이제까지의 조선과 한나라당의 그들의 목적달성을 위한 민족분열정책에 비분강개하여 사석에서 나온 표현이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조선, 동아는 추의원이 표현하고자 하는 진정한 뜻은 빼버리고 그들이 필요한 부분만 선택하여 많은 사람을 그들의 뜻대로 오도있으니..
과연 조선, 동아의 거대한 힘에 놀랄뿐이다..거대한 조선에 밋보여 끝나버린 진정한 식자들이 많지 않았던가..사실 선입관념이 얼마나 무서운지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조선, 동아의 전체상황과 본질을 회피한 편향된 보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추의원에 대한 좋지 못한 선입관을 갖게 될까 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들의 뜻대로 되어가는 모습에 그들은 고소를 금치 못하리라..
그러나 불행히도 인터넷신문이 그래도 중심을 잡아 줄주리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으리라.. 추의원에게 추의원의 진정한 마음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는 사실에 용기를 갖고 더욱더 이 나라를 위해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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