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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의 한계(0)
  아조레스 2001.07.07 10:55 조회 0 찬성 0 반대 0
나는 진보적인시각과 보수적인 시각을 두루 살펴보기 위해 매일 인터넷으로 조선일보,한겨레,중앙일보,오마이4곳을 둘러본다.

그런데 아무리 오마이가 인터넷 신문이고 기존 언론과는 다른 차원의 언론이라고는 하지만 이런식이라면 분명히 문제가 있다. 신문의 성향이 진보적이냐 보수적이냐 하는 기준은 그 신문사의 편집방향에 따르는 것이지만 그기에도 일정한 상식과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

기자의 기사대로라면 이 회창 총재가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했으니 추 의원의 욕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며 보수우익 신문과 그곳에 글을 올리는 지식인들 그리고 보수적인 한나라당은 쌍욕을 먹어도 싸다는 것인가?

만약에 여당의 고위층중 한명이 자녀 병역비리에 연루되어 사실이 폭로 된다면 기자는 이 회창 총재도 자식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았으니 그 사람도 잘못이 없으며 모든것을 사회와 그러한 병역비리가 만연하는 분위기를 방치한 지금의 야당인 과거 여당에 책임을 돌리고 비리 정치인을 변호할 생각인가?

정치논리는 정치논리고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러한 편향적이고 전혀 말도 안되는 주장을 기사로 올리는 오마이라면 더이상의 발전은 기대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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