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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그녀가 안쓰럽습니다...(0)
  니베아 2001.07.07 03:12 조회 0 찬성 0 반대 0
추미애의원의 발언은 비록 취중이고,사석에서이지만
공인으로서 적절치 못했단 생각입니다.

그러나, 그녀를 일방적으로 인신공격하면서 모는 다수의 정치인
들은 정녕,그렇듯 순화된 언어를 쓰는가요?

최소한 그에 어금버금가는 욕설을 즐겨(?)쓰는
정치인들은 그녀의 발언에 대해
함부로 돌을 던질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그녀보다 더 극단적이고 과격한 표현을
쓰는 사람이 더욱 그녀의 인신을 공격하고 몰아세우는
경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녀가 왜 그렇게..과격한 발언을 해야 했는지..
그녀의 소신과 정치적 신념을 아끼는 사람중 한 사람으로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사과의 뜻을 비추었음에도, 마녀사냥식으로
그녀를 매장시키려는 분위기가..섬뜩합니다.

그녀의 발언이 잘 했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치하면서..많이 어렵더라도,,
가급적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였음..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약점같은건 남앞에서
함부로 보이지 말라는 말도요..
정말, 편하고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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