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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하원 기자 보세요(0)
  김시연 2001.07.06 15:32 조회 0 찬성 0 반대 0
안녕하세요. 이하원 기자님

저는 디지털경제 김시연 기자라고 합니다
추미애 의원에 관한 오늘자 기사를 읽고
오늘 처음 제가 이하원 기자와 같은 직업을 가졌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비공개된 자리에서 취재원들은 거침없이 많은 말을 쏟아냅니다
더군다나 만취한 상태라면 특종감이 수두룩하죠.
기자 윤리상 보도할 내용과 보도하지말아야할 내용은
가려야 하는 걸로 압니다
이런 식으로 인신공격성 보도를 한다는 것 기자윤리상
도저히 납득이 안갑니다
이하원 기자가 조선일보 기자라는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말입니다

사실 이번 발언은 별로 충격적인 수위도 아닙니다
기사가치가 별로 없다는 말이죠.
오직 추미애 의원 죽이기 차원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이 기자님과 다음에 사적으로 만날 기회가 있다면
최소한의 기자 윤리를 갖고 계신 분인지 확인할 수 있길 빕니다.

-이 글은 7월6일 오후 3시30분 이하원 기자에게 보낸 메일 내용입니다(may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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