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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제15회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2017.09.26 16:47l최종 업데이트 2017.09.26 16:47l
올해 15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이 오는 9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10만여 발의 불꽃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 한화그룹 제공 '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은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그룹은 불꽃축제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시민들의 가슴속에 ‘내일을 향한 응원’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불꽃을 지켜보며 오늘을 위로하고 내일을 살아가는 힘을 충전하도록 응원하고자 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은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繡) 놓는다. 100만여 명의 가족, 연인, 친구 등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불꽃축제에서는 전세계 약 26개국의 다양한 불꽃쇼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조한 불꽃제품(로만 캔들, 타상 불꽃 등)을 활용한 다양한 색의 조화에 초점을 두고 연출하며, 정통클래식과 어울리는 가을 밤하늘에 펼쳐질 감성적인 불꽃이 기대된다

매년 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국내 최대규모, 최고수준의 불꽃축제는 올해도 주최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위해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행사당일 14시에서 21시 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9월29일 23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이 폐쇄된다.

또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하고, 경찰, 소방, 주최측 인력이 총동원되어 지하철 시민 안전에 투입된다.

행사를 더 알차고 즐겁게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한화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를 구석구석 살펴보는 것이 좋다.

행사내용뿐만 아니라 버스우회정보, 통제구간, 행사장 화장실 위치, 9월말 강변 행사임을 감안해 두터운 옷과 돗자리를 준비해야 한다는 기본준비사항부터, 명당 찾기, Q&A, 필수공지사항 등 관람객들이 미리 알아야 할 알찬 정보들로 가득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9월 27일까지 불꽃축제 최고의 명당자리인 63빌딩 59층 워킹온더클라우드, 63빌딩 4층 테라스, 한강 잔디좌석 등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골든티켓 1,630장과 커피 모바일 교환쿠폰 300장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017 불꽃축제 영상인 ‘권혁수의 불꽃극장’을 감상하고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