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뉴스게릴라 - 이충렬(yigura)

4월의 뉴스게릴라로 이충렬(yigura) 기자가 선정됐습니다. (특별원고료 20만원)

'내가 만난 그림, 내가 만난 세상'을 연재하는 이충렬(yigura) 기자는 그림으로 읽어내는 세상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미술에 대한 전문성과 소외된 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어우러진 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요 기사
1978년 봄 압구정동엔 배꽃이 흐드러지더라
한국과 미국 사이, 붓을 듯 이방인들

4월의 새 뉴스게릴라 - 김윤주(reenya)·김규영(bruja)·이정래(golg94)(특별원고료 10만원)

4월의 새 뉴스게릴라로 김윤주(reenya)·김규영(bruja)·이정래(golg94) 기자가 선정됐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버지니아텍 총기난사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아픔과 충격을 줬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미국 버지니아 주 블랙스버그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윤주(reenya) 기자는 한국인으로서 현지에서 느끼는 상황을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주요 기사
버지니아텍 총기 사고 이후 4일 간의 일상
버지니아텍의 하늘을 물들인 32개의 풍선

김규영(bruja) 기자는 버지니아주 블랙스버그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이 버지니아텍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규영 기자는 김윤주 기자와 마찬가지로 '총기난사사건' 이후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주요 기사
"우리 학교에서 총기사건이 일어났어"
애써 태연한 척하지만, 가슴엔 뭔가...

이정래(golg94) 기자는 야구 이야기를 찾아내 독자들에게 전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숨은 인물부터 일본에서 명성을 떨친 한국인 야구 영웅 장훈 선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야구인을 기억의 창고에서 불러내는 솜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요 기사
야구장엔 영원한 천재도, 영원한 바보도 없다"
'위대한 영웅', 편견을 향해 홈런을 날리다

특별상 - 안소민(bori1219) (특별원고료 20만원)

안소민(bori1219) 기자는 전주국제영화제 소식을 실감나게 전했습니다. 개막부터 폐막까지 현장을 누빈 안 기자 덕분에, 많은 독자들이 전주 현장을 찾을 수 없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주요 기사
희망마저 사치인 '길밖' 인생들
황혼에서 새벽까지, 밤이 깊을수록 전주는 빛났다

명예의 전당 으뜸상 - 김명곤(kim5459)

재미 언론인 김명곤(kim5459) 기자가 명예의 전당 으뜸상을 받게 됐습니다. 명예의 전당 으뜸상은 메인톱 기사를 100건 이상 쓴 기자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김명곤 기자는 지난 2003년 3월 3일 민족국제(<약한 것에서 생명을 찾아야 한다>)기사를 올리며 시민기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명곤 기자는 해외통신원으로 활약하면서 미 대선과 중간선거, 이라크전,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을 통해 21세기 초강대국 미국의 실체를 탐구해 왔습니다. 김명곤 기자는 2007년 4월 11일 <오마이뉴스>에 100번째 메인톱 기사를 등록하며 명예의 전당 으뜸상에 올랐습니다. 김명곤 기자에게는 금 한냥 짜리 감사 메달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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