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99년 모두 하위 10%인 260위 이하에 2개년도 모두 속한 의원들은 다음과 같다.
▶민주당 : 이동원(265위, 280위)
▶한나라당 : 이회창(266위, 288위), 최형우(267위, 298위), 황낙주(270위, 284위)
▶자민련 : 김종필(292위, 296위), 김복동(96년 264위, 99년 297위), 이한동(268위, 292위)
▶민국당 : 김윤환(273위, 291위)
▶한국신당 : 김용환(282위, 285위) (이상 9명)
이들 의원들의 경우 대부분 당대표나 중진의원들로 이른바 '큰 정치'에 몰두하는 의원들이다. 따라서 단순하게 지표상을 근거로 의정활동이 전적으로 나쁘다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요소도 있지만, 상임위 활동 등 국회의원으로서 수행하는 공식적인 국회활동까지 성적이 좋다고 이야기하기 어려울 것 같다. 국회기능 정상화를 위해서는 이들 중진의원들의 노력이 각별하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07 Ohm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