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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영국 북부 탄광 지대에서 겪은 생생한 체험담 이야기다. 1936년 초 서른셋의 청년 오웰에게 ‘레프트 북클럽’이라는 단체에서 탄광 지대의 실업 문제에 대한 르포를 청탁한다. 오웰은 탄광 노동자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의 모습에서 절망과 희망을 확인하고, 단순한 보고를 넘어 번뜩이는 통찰과 특유의 유머를 바탕으로 치밀하고 생생하게 노동 계급의 삶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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