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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
"초기 은희경 소설들은 면도칼 같아서 읽는 중에 여러 번 당신을 긋고 지나갔을 것이다. 그것은 기꺼이 즐길 만한 통증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녀의 소설은 칼이 아닌 척하는 칼이어서 당신은 베이고 있는 줄도 모르는 채로 깊이 베이게 될 것이다." - 문학평론가 신형철
배정민(baeterl)l08.01.01 14:05
오승주(dajak97)l07.08.16 08:52
이명옥(mmsarah)l07.05.21 12:48
정민호(hynews20)l07.04.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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