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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신문> 편집국장이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도 활동했던 조대기 기자가 지난 5일 극심한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현재 삼성의료원에 입원해 투병중으로 헌혈증서 등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군포시민신문> 관계자에 따르면 조대기 기자는 정밀검사를 통해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 강남 삼성의료원 무균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혈소판 교체를 위해 헌혈증서 등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기자의 급작스런 투병 소식은 지역사회에서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포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정말 사실이냐. 미처 몰랐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면서 "헌혈증서가 필요하다 하니 주변에 이를 알려 도울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대기 기자는 <세계일보> 노조위원장, <엔지오타임즈> 편집국장, 바른지역언론연대 사무총장,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으로 활동했을뿐 아니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열심히 뛰어다닌 사람입니다.

지난 2007년 11월부터는 경기도 군포에서 발행하는 풀뿌리신문인 <군포시민신문>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전하며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도 투병중인 조대기 국장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후원의 밤' 등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헌혈증서 기증 및 후원 연락처를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덧붙이는 글 | 문의 : 한국인터넷기자협회(02-732-7077)

최병렬 기자는 안양지역시민연대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대기#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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