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2005 선행칭찬시상식
2005 선행칭찬시상식 ⓒ 사색의향기
선행칭찬운동본부에서는 “아름다운 선행, 기쁨 주는 칭찬”이란 슬로건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칭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기 위한 범 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칭찬 배지 달아주기”와 “칭찬메아리 확산”, “칭찬 릴레이”등을 통하여 칭찬의 힘으로 다시 서는 우리 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국회칭찬포럼 김영숙의원과 사색의 향기 문화원 한복교원장
국회칭찬포럼 김영숙의원과 사색의 향기 문화원 한복교원장 ⓒ 사색의 향기&김현자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한 ‘사색의 향기’(사색의향기문화원)는 장학사업과 불우이웃 후원사업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전체회원은 20만명이며, 이 중 사색의 향기메일을 받아 보는 회원은 15만명이다.

국회칭찬포럼은 칭찬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 하는 여야 의원 22명이 주축이 되어 지난 2월에 만들어졌으며, "칭찬, 선행의 진원지는 국회에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초대된 개봉초등학교 학생들의 칭찬송
초대된 개봉초등학교 학생들의 칭찬송 ⓒ 사색의 향기&김현자
본 행사로 진행되었던 선행칭찬상은 사회 각 부문에서 남을 위해 선행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을 발굴, 선양함으로써 사회공동체 봉사활동 활성화는 물론, 이를 통하여 함께 살아가는 건전하고 밝은 사회 구현에 있다. 또한 사회 전반의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사회이익과 남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들을 칭찬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날 칭찬상을 받은 사람은 88년 서울 장애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로 4연패하면서 장애인 체육활동에 큰 몫을 한 정금종씨와 정혜승(청소년 부문, 일산 정발고), 탤런트 권오중(대중예술부문)씨다.

또한 특별상은 1950년부터 독도의용수비대를 창설하여 독도수비에 평생을 몸 바쳐 온 서기종회장과 부회장 정원도, 하자진씨가 받았다 이들은 독도의용수비대 동지회 회원 중 현재 생존하고 있는 12명을 대표해 수상했다.

앞서 개봉초등학생들의 칭찬송 부르기가 있었으며, 칭찬운동확산에 관한 이야기와 칭찬운동확산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모색하게 하는 좋은 말들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선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를 통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소설가 이나미씨 등 문인과 300여명의 주부들이 백일장 대회에 참석하였다.
소설가 이나미씨 등 문인과 300여명의 주부들이 백일장 대회에 참석하였다. ⓒ 사색의 향기&김현자
뒤이어 주부 칭찬 백일장 대회가 있었다. 300여명의 주부가 참가하였으며, 칭찬은 사회의 출발점인 가정에서부터 라는 의미를 담은 뜻 깊은 행사였다. 한강 유람선을 타고 열린 이 백일장 대회에는 칭찬 운동에 활발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과 여려 문인들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하였다.

한강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바람속에서 오랜만에 원고지에.....
한강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바람속에서 오랜만에 원고지에..... ⓒ 사색의 향기&김현자
우리는 표정이 지나치게 굳어 있으며 칭찬에도 인색하고 어색하다고 한다. 칭찬의 힘은 놀랍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음에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것이 칭찬의 힘이라고 한다.

유람선에서 본 한강의 모습
유람선에서 본 한강의 모습 ⓒ 사색의 향기&김현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는가. 이제부터라도 칭찬을 많이 하자. 내 가족에게, 동료에게 혹은 이웃에게 칭찬을 많이 하여 칭찬의 놀라움 힘을 확산시키자. 내안에서 언제나 숨 쉬고 있는 남에 대한 관심과 칭찬의 싹을 이제는 꺼내어 키워내자.

덧붙이는 글 | 선행칭찬운동본부 사이트 http://www.sunhaeng.or.kr/에 접속하시면 칭찬운동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아름답고 숭고한 사람들의 감동스런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사색의 향기 http://iloveletter.or.kr/에 접속하면 순수한 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향기메일을 통하여 내면을 살펴볼 수 있으며,좋은책보내기 이벤트등에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늘도 제게 닿아있는 '끈'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책동네' 기사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지만, '동·식물 및 자연, 역사' 관련 책들은 특히 더 좋아합니다.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오늘, 행복합니다.


독자의견

이전댓글보기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