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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도 의원들의 관심사는 '최연희 사무총장 성추행 사건'이었다. 열린우리당의 한 의원이 의석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관련 뉴스를 읽고 있다.
ⓒ 오마이뉴스 이종호

경제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이 이어진 27일,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도 '최연희 사무총장 성추행 사건'에 대한 '초당적' 관심을 보였다.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이 이날 대정부질문을 통해 도시가스 회사들이 각 가정에 설치된 계량 시스템의 구조적인 결함을 이용해 지난 10년 동안 2977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는 '빅뉴스'를 터뜨렸지만 의원들은 '최 총장 성추행 사건'의 파장에 정신이 쏠려 있는 모양새다.

대정부질문이 계속되는 동안 여야 의원들이 의원석에 놓인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기사를 찾아 읽는 모습이 <오마이뉴스> 카메라에 잡혔다.

▲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중심당의 한 의원이 의석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최연희 사무총장 성추행 사건' 기사를 검색해 읽고 있다.
ⓒ 오마이뉴스 이종호
▲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나라당 소속 한 의원이 의석에 설치된 컴퓨터로 '최연희 사무총장 성추행 사건' 기사를 검색해 읽고 있다.
ⓒ 오마이뉴스 이종호
▲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27일 국회 본회의장 의석에 설치된 컴퓨터에 떠 있는 '최연희 사무총장 성추행 사건' 기사.
ⓒ 오마이뉴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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