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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이왕재 서울대의대 연구부학장은 15일 연합뉴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황우석 교수팀이 배양에 성공했다고 보고한 배아줄기세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황 교수팀으로부터 배아줄기세포가 없다는 사실을 이미 확인했고, 안규리 교수도 이런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오늘을 한국 과학계의 국치일로 선언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서울대에서 구성을 추진 중인 줄기세포 조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거론돼 왔다.

bio@yonha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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