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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는 미 핵잠 전략적 거점

[분석과전망] 미국의 서해 핵잠수함 전략과 천안함 사태
10.04.13 15:26l

검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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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주변 미 핵잠기지 한반도주변 미핵잠 기지와 중국의 북핵 핵잠함대, 그리고 북 미사일 기지 ⓒ 이창기

본지에서 보도한 백령도 제3부표지점에 미 핵잠수함이 침몰되어 있을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는 자료가 있어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

[북한의 핵실험 이후 장거리 로켓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던 6월 미국이 대북 정보 수집을 위해 동해로는 함흥, 서해로는 중국의 발해만 인근까지 잠수함을 보내 심해 정보 작전을 편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함 작전은 동해의 미사일 발사기지인 무수단리와 깃대령, 서해 연안의 동창리와 관련됐으며 한·미 조율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정보 수집에 무인정찰기·군사위성 외에 잠수함 동원 사실이 알려지는 것은 이례적이다] - 중앙선데이, 09년 7월18일 중에서
( 조인스닷컴 http://news.joins.com/article/499/3692499.html )

중앙선데이, 09년 7월18일자 '美 핵추진 잠수함, 발해만 인근서 감시·감청 작전'이란 이 기사를 보면 미국은 세인들의 생각과 달리 이렇듯 이미 전 우리나라 서해를 미 핵잠수함의 주 활동 무대로 설정하고 활동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데이>의 보도(이하, 보도)를 보면 한 가지의 중요한 결론으로 도달하는데 필요한 세 가지 정도의 문제를 도출할 수 있다.

◐ 미국 왜 서해를 미 잠수함 거점으로 삼나?

보도는 2009년 5월 발행된 미국 의회 보고서 RL32418을 참고하여, 핵추진 공격함(SSN)인 시울프급(9100t) 핵잠수함 2척이 2006년 태평양에 배치돼 있으며 한국과 중국 등이 작전 범위에 포함된다는 것을 근거로 삼아 시울프급 핵잠이 이 대북작전에 투입된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보도는 아울러 시울프급 핵잠수함이 '바다의 암살자'로 불리우며 적국해역에 잠입해 공격하는 공격적 해상 미사일방어(MD)체계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하며 코네티컷(SSN-22)이 2007년 11월 부산항에 입항한 사실이 국내 인터넷 매체에 보도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코네티컷(SSN-22)은 98년 12월에 취역한 핵잠으로 2001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소음이 적은 잠수함이다. 토마호크미사일12기 하푼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으며 총 50발의 어뢰를 탑재한다.

사실 미국은 핵잠수함의 미사일을 비핵미사일로 개조했다고 하지만 이 말을 믿을 사람은 없다. 북과 이란을 또다시 핵선제타격 대상국으로 지정한 것만 봐도 핵잠 미사일은 핵미사일임을 말해준다.

미주 통일학연구소 한호석 소장의 분석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백령도에서 인근 발사하면 평양까지 2-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 시간 안에 평양 시민들이 그 유명한 지하시설로 대피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보도에서도 군사소식통을 인용해 '미군 잠수함들이 북한의 턱밑까지 바짝 들어간 셈'이라고 밝혔다.

그렇기에 북으로서는 미국 핵잠이 서해에 나타나 이런 위협을 가한 것을 그냥 두고 볼 리가 없다고 본다.

지난해 북이 미국의 전략적 거점을 '쓸어버리겠다'고 경고했고 올해에는 '죽탕쳐버리겠다'는 경고까지 내놓은 것도 결국 미국의 이 서해 핵잠수함을 염두에 둔 것일 수가 있다고 본다.

◐ 서해에서 잠수함 심해작전 가능한가?

보도에서는 잠수함 작전에 적당한 수심은 100m인데 서해 평균 수심은 44m 정도라 잠수함 작전이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한국 해양전략 연구소 정의승 이사장은 오히려 "한반도 주변 해역의 해양환경·조류·수온 등 자연 조건은 잠수함을 탐색하기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다. 이 해역에서 잠수함을 찾아 공격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반도 주변 수중 해역은 잠수함 작전의 천국이라 할 만하다"고 자신의 저서 『한국형 잠수함 KSX』에서 지적했다는 사실을 소개하였다.

또 보도에서는 군 소식통도 "위험한 것은 맞지만 첩보와 정보 수집을 위해서라면 미군은 위험을 무릅쓴다"고 말했는 것과 중국 발해만에는 핵 잠수함을 보유한 중국 북해함대의 두 해군 기지가 있으며 중국 잠수함대는 시울프급과 규모가 비슷한 6000~8000t급 type 093을 주축으로 한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사실, 중국의 핵잠이 서해를 주무대로 활동하는데 잠수함 운용 역사가 비교할 수 없이 긴 미국이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보도에서는 그러면서 외교부 당국자는 "서해에 배타적 경제수역(EEZ)의 200해리 개념을 적용할 경우 공해는 없지만 자원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수상선박과 잠수함의 항해는 보장돼 있다"는 말도 전했다.

따라서 주변국 중 특히 중국과 미국은 서해에서의 잠수함 기동을 서로 보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왜 서해에 한국잠수함 없고 모두 미국 잠수함만?

이는 중앙선데이 기자도 보도에서 의아하게 여긴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서해의 미군 잠수함 작전이 한·미 군 당국의 조율을 거쳤다는 점이다. 군 소식통은 "한국과 미국은 당초 각각 독자적으로 서해 잠수함 작전을 준비했으나 이후 상호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그에 따라 미군 잠수함만 투입하기로 조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중앙선데이, 09년 7월18일 중에서

한국해군의 잠수함 운용 실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한국 잠수함에서는 북 전투기 조종사들 대화까지 다 감청한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98년 환태평양 해군합동훈련(RIMPAC·림팩)에 처음 참가한 이종무함이 훈련에서 혁혁한 성과를 낸데 이어 특히 2004년 훈련 때 장보고함이 올린 실적은 실로 화려하다.

10만톤급 미해군최신예 핵추진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호 그리고 이지스급구축함 2척 이지스급 순양함2척 일본 해상자위대가 보낸 일반 구축함 네 척, 한국 해군이 파견한 을지문덕함, 충무공 이순신함을 포함 선박 총 15척을 격침하는 가공할만한 성과를 올렸으며 공격을 받지 않은 배는 미 해군 소속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2척뿐이었으며 더욱 놀라운 것은 장보고함이 이런 작전을 펴는 동안 상대 수상선박과 잠수함에게 단 1초도 적발되지않았다는 것이다.

이런 한국 잠수함 부대를 서해에서 모두 철수시키고 미국 잠수함으로만 운용하기로 한미 당국이 합의를 본 것이다.

이 보도가 사실에 근접한 것이라면 도달하게 되는 결론은 실로 간단하다.

서해에서의 구체적인 잠수함 작전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해야 하며 오직 순도 100% 미국의 수단과 정보로 운용되고 그 결과도 오직 미국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치 항공모함의 운용을 순도 100% 미국에 의해 운용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사실, 현대전에서 항공모함은 노출되어 있어 미사일 타격을 방어하기 쉽지 않기에 이라크전 수준에서나 사용할 무기이지 미 본토까지도 공격할 미사일을 계열별로 생산 실전 배치한 북을 상대할 전략무기가 되지 못한다.

따라서 미국은 북을 상대할 때 가장 은밀하고 탐지하기 어려운 핵잠수함을 가장 중요한 전략무기로 삼을 계획을 세우는 것은 당연하고 그 잠수함을 서해에 배치한 것은 예리한 판단이라 할 수 있다.

그것도 평양에서 200여킬로미터 지점인 백령도 용트림바위 앞 거점에 핵무기를 장착하고 항시 대기할 수 있으며 안테나를 올려 수시로 북의 정보를 탐색할 수 있으니 그 중요성과 실효성은 항공모함은 저리 가라할 무기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잠수함운용에 한국을 참여시키는 것은 과거 미사일이 없던 시절 항공모함 운영을 한국과 함께 하는 것과 무엇과 다르겠는가.

한국 잠수함은 서해에 끼어들 수도 없을 만큼 미국은 서해를 중요한 잠수함 전략거점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정찰목적이 아닌 전투를 염두에 둔 것이기 때문이다.

보도에 의하면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 사령관도 (09년 7월)14일 "과거 한·미 군사작전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에 맞춰 이제는 연습이 아닌 실제 상황에 대한 준비태세를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 내장을 드러낸 용의 제물

<중앙선데이>보도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하는 부분은 '북한의 노동신문이 09년 6월 29일 개인 논평을 통해 "최근 대북 작전용 미군 잠수함들이 태평양 수역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었다'고 하는 부분이다.

북도 미국의 핵잠수함이 서해를 주요거점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며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본지에서는 이번 천안함 침몰 당시 제3부표지점에 북 해군의 공격에 의해 미 핵잠수함이 침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제기한 바 있다.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5790&section=sc2&section2= )

분석과 함께 중앙선데이 보도까지 참고한다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미국의 핵잠수함이 서해에서의 압박을 가하는 것을 이제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결심을 내리고 이번 한미합동독수리훈련기간에 단호한 작전으로 침몰시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미국은 북의 턱 밑인 백령도 서남쪽 용트림 바위 앞 거점에 잠수함을 끌어다 놓고 핵미사일 해치를 열어둔 상태였기 때문에 4월 핵태세보고서가 나오기 전부터 북을 핵선제타격대상국으로 재지정할 것을 기정사실화했고, 6자회담의 분위기를 마련할 듯하던 제스처에서 갑자기 벗어나서는 전례없이 공격적인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고 그 와중에 북에 대한 급변사태를 언급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북핵제거작전을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밝혔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한국의 이른바 '기다리는 전략' 이라고 하는 것과 그것이 나오게 되는 배경이 무엇이었던 지에 관련해서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미국은 서해 백령도 등 북 턱밑에 핵잠수함을 배치시키고 지난해부터는 이를 언론에 공개하기까지 하는 압박으로 북을 꺽어보려했던 것 같다.

즉, 핵선제공격대상지정이 단순한 지정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북에 핵선제공격을 가장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수단과 위치를 점하고 있었기에 미국은 나름 배심이 든든했던 것 같다.

국방부장관을 비롯하여 한미동맹만이 살길이라고 부르짖는 이명박 정부의 여러 관련 장관들이 북이 지난해 미 항공모함과 미 본토까지 일거에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능력과 핵무기를 공개했음에도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미국보다 더 앞장서서 북을 향해 선핵포기 없이 남북관계 개선 없다고 금강산이고 뭐고 다 동결시켜버렸던 용기도 결국 이 서해에 짱박혀 북을 노리는 미국의 핵잠수함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샤프 고 한주호 준위 장례식에 나타난 샤프 주한미사령관이 고인의 가족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고 한주호 준위의 희생이 미국과 관련이 없다면 전런 진지한 표정으로 저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었을까? 미 해군 잠수병들이 두려워 못하는 일을 한국 잠수대원들에게 시켰던 것이 확실하다. 그만큼 위험한 상황에서 급히 꺼내야 할 무엇가가 용트림바위 앞 제3부표지점에 있었던 것이다. 나아가 천안함 함수라고 속여서 한국대원에게 그 작업을 시켰다면 미국은 고 한주호 준위 가족에게 진실을 알리고 사죄해야 하며 다시 철저히 배상해야 한다 ⓒ 이창기

그런데 그 핵잠이 지금 백령도 용트림 바위 아래 차디찬 깊은 바다 속에 수장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도대체 어떤 무기에 어떻게 당했는지도 모른 것은 물론, 어디에 수장되었는지도 몰라 미국 대사가 주한미사령관까지 대동하고 한주호 준위가 안타깝게 희생된 제3부표지점에서 탐색활동을 지휘하던 최신경순양함 독도함에 나타나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반드시 침몰된 천안함(?) 수색을 해달라고 우리 유에스에스와 유디티 대원들에게 간청했던 것이다.

국방부에서는 이 제3부표 지점에 함수 잔해가 아닌 대형구조물이 침몰되어 있고 여기를 탐색하던 한주호 준위가 희생되었다는 9시뉴스 보도를 부인하기는 했지만 미 대사가 나타났던 이 독도함이 천안함 함수부와 전혀 상관없는 제3부표지점에서 탐색활동했다는 것만은 부인하지 못하고 있다.

독도함이 수중탐색을 지휘했던 용트림 바위 앞 제3부표지점에는 주한 미국 대사가 우리 유에스에스와 유디티 대원들에게 그 안에서 중요한 뭔가를 긴급히 꺼낼 것을 간청을 해야할 정도로 미국에게 중요한 물건이 쳐박혀있었던 것이다.

그 탐색을 하는 과정에 희생된 고 한주호 준위 장례식장에 미 특수전 사령관뿐만 아니라 여러 고위 간부가 조문을 왔고 샤프 주한미사령관은 위로금까지 들고 와서 한주호 준위 아내와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고 한주호 준위가 정말 미국과 무관한 천안함을 탐색하다가 희생되었다면 이렇게까지 성의를 표할 미군이 아니며, 설령 한국민을 너무 사랑해서, 천안함에 갇힌 장병들을 구원하기 위해 희생을 무릅쓰고 용감한 구조활동을 한 한주호 준위의 행동이 아무리 귀감이 되는 것이었다고 해도 주한미사령관이 직접 위문금을 들고 가족들에게까지 찾아가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이상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주한미대사, 주한미사령관, 미특수전사령관이 그렇게 한가한 직책은 아님은 만천하가 다 알고 있다.

물에 오래 있으면 문제가 발생하거나 북의 잠수병들이 와서 빼내가면 안 되는 뭔가 중요한 것을 먼저 빼내야 하는데 미국 잠수병들이 죽어도 못들어가겠다고 하니 결국 천안함 잔해라고 속여 한국 잠수대원들을 보냈기 때문 아니겠는가.

미국은 한주호 준위의 희생에 대해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고 유족들에게 사죄하고 합당한 배상을 해야할 것이다.

그 용 앞에 받쳐진 제물을 직접 들어가서 본 유디티 대원은 규모와 형체는 대형구조물이며 해치가 달려있고 안으로 들어가니 복잡한 소방호스가 어지럽게 걸려있었다고 9시뉴스 기자에게 분명히 말했다.

한국 유디티대원들이 안 본 것을 봤다고 하지는 않는다고 믿는다.

◐ 전쟁이냐 굴복이냐 격변의 2010

항공모함을 대신할 마지막으로 믿었던 미국 바다독수리가 내장이 너덜너덜해진 참혹한 모습으로 지금 서해 백령도 서남쪽 앞바다에 을씨년스럽게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 듯하다.

그 심장인 원자로에서 방사능물질이라도 흘러나와 우리 서해를 오염시키는 것은 아닌지 서해의 조류가 세기로 유명한데, 혹시 핵미사일이 떠내려와 서해에서 흘러다니다 쌍끌이배 그물에 끌려다니다 바위에 부딛쳐 폭발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한 우려도 금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 땅을 사랑하고 이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이 제3부표지점을 주목해야 하며 한시도 감시를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나저나 도대체 무슨 무서운 바다고기가 세계를 호령하는 제국의 독수리를 낚아 채 내장을 파내어버렸을까?

요즘 인터넷에 자주 등장하는 철갑상어일까?
그 무섭다는 범고래였을까?

이제 정말 이것이 궁금하다!

미국에서 급파된 천안함(?) 조사팀원들도 전혀 경험하지 못한 신형무기에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그 조사 결과도 궁금하지만 이 엄청난 사태에 대해 미국은 어떻게 반응할 것이고 또 북은 어떤 추가 대응을 할 것인지도 우려스럽다.

어쨌든 미국은 지금 전쟁이냐 아니면 처참한 패배인정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한반도가 지금 얼마나 위험천만한 상황이며 지금 우리가 어떤 대격변기에 살고 있는지 정세분석을 하면서 이렇게 소름이 돋기는 처음이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자주민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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